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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나락스, 코스닥 출격 준비..."AI OS 매출 승부·내년 흑자 전환"

AI 인공지능 AI OS AI 운영체제 런웨이
마키나락스(대표 윤성호)는 6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이후 전략을 밝혔다.이날에는 핵심 솔루션인 AI 운영체제(AI

마키나락스, 코스닥 상장으로 AI 운영체제 시장에서 도약

6일, 마키나락스가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이후의 전략을 공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윤성호 대표는 자사의 핵심 솔루션인 AI 운영체제(AI OS) '런웨이(Runway)'를 중심으로, 기업의 AI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마키나락스는 AI OS를 통해 기업들이 AI 에이전트와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며, 이는 기존의 윈도우나 ERP 시스템과 유사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AI OS, 보안과 효율성을 동시에

윤 대표는 AI OS의 특징으로 클라우드 기반과는 다른 폐쇄망 환경에서도 작동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특히 보안이 중요한 제조 및 국방 분야에서의 활용성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한다. 마키나락스는 2017년 설립 이후 6000건 이상의 현장 레퍼런스와 25테라바이트(TB)에 달하는 산업 데이터를 축적했으며, 현재 전체 매출의 65%가 이 두 분야에서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마키나락스는 11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연평균 약 84%의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영업손실 80억원과 순손실 138억원으로 수익성 개선이 큰 과제로 남아 있다. 윤 대표는 "AI OS를 기반으로 반복적 매출 구조를 만들어 수익성을 개선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라이선스 매출 확대와 글로벌 진출

마키나락스는 AI 솔루션과 AI OS의 매출 비중을 현재 7대 3에서 향후 80대 20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라이선스 매출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초기에는 전문 인력이 기업의 AX 최적화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운영하되, 점차 런웨이를 통해 고객들이 스스로 운영하고 고도화할 수 있도록 발전시킬 예정이다.

또한, 마키나락스는 일본 법인을 통해 이미 4건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유럽 시장에서도 헝가리 등 현지 기업과 협약을 맺는 등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마키나락스의 기술이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으며, 향후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 흑자 전환 목표

윤 대표는 올해 매출 목표인 225억원의 절반 이상을 이미 3월에 달성한 상태라며, 내년에는 반드시 흑자 전환을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AI OS의 고도화를 통해 경량화 및 엣지 운영 기술을 결합한 '다크 팩토리 OS'와 국방 특화 '디펜스 OS'를 개발하여 피지컬 AI 영역을 확장하는 계획도 공개했다. 이러한 전략은 마키나락스가 산업 전반에 걸쳐 점차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보인다.

마키나락스의 공모 주식 수는 263만5000주이며, 희망 공모가는 1만25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설정됐다.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청약을 거쳐 5월 2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마키나락스의 상장은 기술 기반의 기업들이 자본 시장에서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AI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이 시점, 마키나락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