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논, AI 에이전트 포털 ‘제나’ 베타 오픈…"누구나 무료 이용"
생성 AI 전문 기업 제논이 새로운 AI 에이전트 포털 ‘제나(GenA)’의 베타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번 포털은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하나의 인터페이스에서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사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제나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다양한 AI 기능을 통해 일상적인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다양한 AI 에이전트, 하나의 포털에서
제나 포털은 총 다섯 가지의 AI 에이전트를 지원한다. 첫 번째는 ‘AI 범용 채팅’으로, 이를 통해 사용자는 심층적인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두 번째는 ‘AI 슬라이드 생성’으로, 사용자가 자연어로 요구하는 내용을 바탕으로 파워포인트 슬라이드를 제작해준다. 세 번째는 ‘AI 이미지 생성’으로, 고품질 이미지를 생성하고 디자인 작업을 지원한다. 네 번째는 ‘AI 번역’으로, 문맥을 이해하여 정교한 번역 결과를 제공하며, 마지막으로 금융 관련 정보를 분석하는 ‘금융 특화 에이전트’가 있다. 특히 금융 특화 에이전트는 제나에서만 제공되는 독점 서비스로, 실시간 시장 데이터와 ETF 정보를 분석해주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통합적인 접근 방식은 사용자가 각각의 AI 서비스를 번갈아 가며 사용할 필요를 없애고, 단일 인터페이스에서 원활하게 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제논의 고석태 대표는 “제나는 기업뿐만 아니라 일반 사용자들이 고도화된 AI 기술을 일상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포털”이라고 강조했다.
직관적인 UI와 UX로 사용자 경험 향상
제나는 사용자 편의를 고려해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경험(UX)을 구현했다. 다양한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사용자는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손쉽게 원하는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특히 멀티모달 지능을 도입하여 텍스트뿐만 아니라 이미지, PDF, 문서 등 다양한 형식의 데이터를 정밀하게 인식할 수 있는 점이 돋보인다. 이 외에도, 사용자의 이전 대화 맥락을 기억하고 세션의 제목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맥락 인식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했다.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제논은 ‘휴먼 인 더 루프(Human-in-the-loop)’ 구조를 도입했다. 이 구조는 사용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생산하고, 이를 검증 및 수정하는 3단계 과정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결과물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더욱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향후 전망과 의미
제논의 제나 포털은 B2B 중심의 사업 모델에서 B2C 시장으로의 확장을 의미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반 사용자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나는 AI 기술이 더 이상 기업 전용이 아닌, 모든 사람들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앞으로 제노는 피지컬 AI와 제나를 중심으로 일반 사용자와의 접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제나의 베타 서비스는 현재 무료로 제공되며,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여 정식 출시를 준비할 예정이다. 이로써 제논은 일상에서 AI의 활용 가능성을 한층 더 넓히고, 사용자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