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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 정책 총괄 다음주 방한...과기부와 '미소스'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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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업계에 따르면, 마이클 셀리토 앤트로픽 글로벌 정책 총괄이 다음 주 방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미소스' 관련 논의를 진행한다.셀리토 총괄은 국가인공지능전략

앤트로픽 정책 총괄, 한국 방문해 '미소스' 대응 전략 논의

다음 주, 인공지능(AI)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앤트로픽의 마이클 셀리토 글로벌 정책 총괄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의 주요 목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의 면담을 통해 '미소스'와 관련한 논의를 진행하는 것인데, 이는 AI 보안 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미소스란 무엇인가?

미소스(MiSoS, Model in the System of Systems)는 AI 모델 접근과 관련된 새로운 프레임워크로, 현재 엔비디아,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세계적인 IT 기업들만 접근할 수 있는 제한된 시스템이다. 이러한 제한된 접근은 특정 국가나 기업에 의한 AI 모델의 사용과 배포가 통제되도록 설계된 것으로, 데이터 보안과 윤리적인 AI 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하지만 이는 또한 다른 국가들이 AI 시스템에 접근하기 어려운 상황을 초래하고 있어, 각국 정부는 미소스에 대한 접근 권한을 요청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 정부의 대응 전략

셀리토 총괄은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와의 면담을 시작으로 과기정통부 관계자와도 만날 예정이다. 특히, 한국 정부는 미소스 접근권 확보를 위해 여러 차례 실무 회의를 진행해왔으며, AI 안전연구소를 중심으로 한 참여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배경훈 과기부 장관은 SNS를 통해 미국과의 협력 범위 조율과 국가 안보 운용 간 균형을 강조하며, 특정 모델 대응을 넘어 국가 차원의 AI 조달 및 활용 프레임워크 정립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피력한 바 있다.

이번 면담에서는 앤트로픽의 미소스 대응 전략과 모델 접근 방안에 대한 상세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셀리토 총괄은 미소스 접근이 미국 정부의 승인을 필요로 하는 만큼, 한국이 원하는 AI 모델 접근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미국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AI 생태계의 미래

앤트로픽의 방한은 한국의 AI 생태계에 큰 의미를 지닌다. 특히, AI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고 있는 지금, 정부와 기업 간의 협력은 필수적이다. 미소스에 대한 접근권을 확보하는 것이 단순히 기술적인 문제를 넘어 AI 산업의 성장과 국가의 경쟁력 강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한국이 미소스와 같은 글로벌 AI 정책에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가 관건이다. 셀리토 총괄과의 논의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한국은 AI 분야에서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노력은 한국의 AI 연구 및 개발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국제 사회에서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