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브에이아이, '초격차 스타트업 1000+' 선정…”자율 관제 기술 고도화”
비전 AI 전문 기업 슈퍼브에이아이(대표 김현수)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DIPS) 1000+'에 선정되었다. 이는 국내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딥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정부의 대표적인 지원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슈퍼브에이아이는 3년간 최대 6억원의 정부 지원금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이는 자율 관제 기술의 고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의 의의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는 창업 10년 이내의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총 120개의 기업이 선정되었다. 그 중 슈퍼브에이아이는 AI 분야의 12개 선정 업체 중 하나로, 'AI 모델 및 인프라'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러한 선정은 기업의 기술력이 국가 차원에서 인정받았음을 의미하며, 이는 기업 성장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
슈퍼브에이아이의 주력 제품인 '슈퍼브 VA(Superb VA)'는 기존 CCTV 인프라를 활용하여 이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즉각적인 알림을 제공하는 AI 영상관제 솔루션이다. 이 시스템은 화재, 쓰러짐, 침입 등 다양한 이상 징후를 신속하게 인식할 수 있어, 안전 관리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고가의 별도 장비를 필요로 하지 않는 점에서 소규모 기업이나 기관에서도 쉽게 도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자율 관제 기술의 진화
이번 프로젝트 선정으로 확보한 정부 지원금은 자율 관제 기술의 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기존의 기술 실증(PoC) 중심의 도입 단계를 넘어,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대응하는 '자율형 영상 관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히 사람의 모니터링을 통한 수동 관제를 벗어나, AI가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필요한 대응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혁신적인 시스템을 의미한다.
김현수 대표는 "이번 선정은 그간 축적해 온 자율 관제 기술력과 피지컬 AI 분야 확장 전략이 국가 차원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자율 관제 기술을 한층 더 고도화하고, 클라우드 및 공공 유통 채널 전반으로 확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의 전망
슈퍼브에이아이의 이번 선정은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AI 기반의 안전 관리 시스템이 우리 생활 전반에 걸쳐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율 관제 기술이 상용화되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안전성을 높이고 인명 피해를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기술의 발전과 함께 사람의 안전을 지키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