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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소프트, 국산 NPU 기반 ‘AI 모델 허브 플랫폼’ 구축한다

AI 인공지능 세명소프트 NPU GPU
세명소프트(대표 황바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추진하는 ‘AI 반도체 특화 클라우드 네이티브 SW 스택 및 모델 허브 기술 개발’ 과제에 선

세명소프트가 국산 NPU 기반의 인공지능(AI) 모델 허브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이번 프로젝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추진하는 'AI 반도체 특화 클라우드 네이티브 소프트웨어 스택 및 모델 허브 기술 개발' 과제로, 세명소프트를 포함한 9개 산학연 기관이 협력하여 진행된다. 이 프로젝트는 2029년 12월까지 이어지며 총 11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국산 AI 생태계 확장 위한 기반 마련

세명소프트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와 처리장치내장메모리(PIM) 환경을 활용해 다양한 AI 모델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핵심 목표는 AI 모델의 저장 및 관리, 변환, 실행 검증을 위한 테스트 환경 구성, 그리고 모델의 등록, 변환, 배포 및 성능 검증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허브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세명소프트는 특정 벤더에 종속되지 않고, AI 모델의 생태계를 더욱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황바울 세명소프트 대표는 이번 사업이 국산 AI 반도체 생태계의 핵심 인프라로서의 기술력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국산 NPU 기반에서 다양한 AI 모델이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AI 모델 생태계의 새로운 전환점

인공지능 기술은 이미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지만, 특정 벤더의 기술에 종속되는 경우가 많았다. 세명소프트의 AI 모델 허브 플랫폼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국산 NPU 환경에서 맞춤형 AI 모델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기업들이 각자의 요구에 맞는 AI 솔루션을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플랫폼은 AI 기술의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연구개발(R&D) 및 산업 전반에 걸친 AI 기술의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는 국내 AI 생태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도 입지를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전망 및 의미

세명소프트의 AI 모델 허브 구축 프로젝트는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국내 AI 생태계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산 반도체와 AI 기술의 결합은 한국이 AI 분야에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산업에 혁신을 가져올 가능성이 크다.

AI 기술이 점차 우리의 일상과 산업에 깊숙이 자리 잡아가는 가운데, 이러한 국산 플랫폼의 등장은 그 자체로 의미가 크다. 향후 세명소프트의 행보가 어떻게 진행될지, 그리고 이 플랫폼이 국내 AI 생태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