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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 4대 과기원 공동 입학설명회 개최..."AI 대학 신설·정원 확대"

AI 인공지능 광주과학기술원 GIST 카이스트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은 오는 13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2027학년도 공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오는 13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함께 ‘2027학년도 공동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학생들에게 GIST의 교육 방향과 진로 선택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GIST는 학생들이 미래 기술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AI 대학 신설과 고성능 컴퓨팅 환경

GIST는 최근 AI 기술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AI 관련 교육과 연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AI 대학을 신설했다. 이 AI 대학은 고성능 AI 컴퓨팅(HPC) 환경을 기반으로 하여, 최신 기술을 접목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HPC란 대량의 데이터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컴퓨터 시스템을 의미하며, 이러한 환경을 통해 학생들은 실제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와 함께 GIST는 기존의 융합 및 연구 중심 교육환경을 더욱 고도화하고 있으며, 각종 장학금과 학생 지원 제도를 통해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 이수정 GIST 입학학생처장은 "AI 대학 신설과 반도체공학과 운영 등을 통해 첨단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확대

GIST는 반도체 분야에서도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융합기술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산학협력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현업에서 요구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GIST-Arm 스쿨'과 같은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실제 산업과의 접점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론과 실무를 동시에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내년 입학 정원은 전년 대비 100명이 늘어나 총 330명으로 확대된다. 특히 삼성전자와 협력하여 운영하는 계약학과인 '반도체공학과'는 정원 외로 특별 선발되며, 이 과정에서 교육받은 학생들은 학사와 석사 과정을 통합하여 삼성전자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는 GIST가 기술 분야의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다.

미래를 준비하는 GIST의 비전

GIST의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학문적 성장에 그치지 않고,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AI와 반도체 분야의 강화를 통해 국내외 기술력을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배출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교육과정의 고도화와 다양한 지원 시스템은 학생들이 미래의 첨단 산업을 이끌어갈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

앞으로 GIST가 제시하는 새로운 교육 방향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기술력과 함께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GIST는 기술 혁신과 인재 양성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