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빅데이터쇼] 노타, K-AI 프로젝트 증명 ‘최적화’ 기술…”분야 막론 수요 증가”
노타, AI 모델 최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빅데이터쇼’에서 노타(대표 채명수)가 인공지능(AI) 모델 경량화 및 최적화 기술을 전면에 내세우며 주목을 받았다. 노타의 AI 모델 경량화 플랫폼인 ‘넷츠프레소’와 영상 관제 솔루션 ‘NVA’는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을 확인해 주었다. 특히, 노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진행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프로젝트’에서 그 기술력을 뚜렷하게 입증했다.
AI 모델 경량화의 필요성
AI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그에 따른 데이터 처리 및 학습에 필요한 자원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대규모 AI 모델은 높은 성능을 요구하지만, 이를 운영하기 위한 인프라 비용이 만만치 않다. 노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넷츠프레소’를 개발하였으며, 이 플랫폼은 기존의 거대한 AI 모델을 보다 소형화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노타 관계자는 “넷츠프레소를 통해 기업 및 기관의 AI 모델 최적화 수요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번 전시에서도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부스를 찾아주셨다”고 밝혔다. 이처럼 여러 산업군에서 AI 최적화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이유는, 기술의 발전이 단순히 성능 향상에 그치지 않고 비용 효율성까지 이끌어내기 때문일 것이다.
넷츠프레소의 놀라운 성과
노타가 자랑하는 ‘넷츠프레소’는 특히 고성능 GPU 자원을 절약하는 데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일반적으로 ‘솔라 오픈 100B 모델’을 구동하기 위해서는 190GB의 GPU 메모리가 필요하지만, 넷츠프레소를 통해 이를 52GB로 대폭 줄일 수 있었다. 이는 같은 GPU 환경에서 3배에서 4배 더 많은 컴퓨팅 작업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더욱 빛난다.
이밖에도 노타의 영상 관제 솔루션 ‘NVA’는 비전언어모델(VLM)을 활용하여 영상 및 이미지를 이해하고 분석하는 데 최적화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영상처리 과정에서 비용 효율성을 더욱 높일 수 있으며, 이는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열어준다.
AI 최적화 기술의 미래
AI의 발전은 이제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고, 이에 따라 최적화 기술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노타는 최근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와의 만남을 통해 국내 AI 스타트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였으며,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노타 관계자는 “소형 언어 모델이 한때 트렌드였지만, 궁극적으로 성능 향상은 모델 크기가 커지는 방향으로 진행될 수밖에 없다”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 최적화 및 경량화 기술을 찾는 기업과 기관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향후 AI 기술의 발전에 있어 경량화와 최적화가 더욱 중요해질 것임을 시사한다.
노타의 혁신적인 기술은 AI 생태계의 새로운 변곡점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임이 틀림없다. AI 모델의 최적화는 단순한 비용 절감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다양한 산업에서 더욱 효율적인 데이터 처리 방식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