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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 풀스택·피지컬 AI가 대세"...AI&빅데이터쇼 폐막

인공지능 ai AI STK 빅데이터쇼
국내 최대 미래 기술 전시회인 ‘제15회 스마트테크 코리아(STK 2026)’와 ‘2026 AI&빅데이터쇼’가 12일 막을 내렸다.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한 이번

국내 최대의 미래 기술 전시회인 ‘제15회 스마트테크 코리아(STK 2026)’와 ‘2026 AI&빅데이터쇼’가 지난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한 이 행사에서는 "더 테크 넥서스: 산업 전 과정을 연결하는 기술 생태계"라는 슬로건 아래, AI, 빅데이터, 로봇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행사에는 40개국에서 6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으며, 16개국 620개 기업이 참가해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

혁신의 중심, AX 풀스택과 피지컬 AI

올해 행사에서 가장 주목받은 트렌드는 AX(Artificial Experience)와 피지컬 AI였다. AX 풀스택 솔루션은 기업들이 고객 경험을 최적화하기 위해 제공하는 통합 기술로, 삼성SDS는 제조, 유통,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에 적합한 맞춤형 AX 솔루션을 대거 소개했다. 이러한 기술은 고객의 요구에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피지컬 AI는 로봇과 스마트 팩토리와 같은 물리적 환경에서 AI를 활용하는 기술로, 특히 로보틱스와 자율 제조 솔루션의 융합이 두드러졌다. 행사장 내에는 비아이매트릭스의 온톨로지 기반 AI 업무 자동화 솔루션이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슈퍼브에이아이와 렉스젠의 비전 AI 영상 분석 솔루션도 주목을 끌었다. 이러한 솔루션들은 기업들이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다크 팩토리, 미래의 제조업을 열다

이번 AI 팩토리 엑스포에서는 다크 팩토리, 즉 무인 공장을 가능하게 하는 자율 제조 솔루션이 총집결했다. 네이버클라우드를 포함한 여러 기업들은 물류 자동화와 협동로봇 등을 선보이며 산업 현장의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최신 기술들을 소개했다. 다크 팩토리는 사람의 개입 없이도 생산과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공장으로,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의 발전이 이끌어낸 새로운 제조업의 패러다임을 보여준다.

로보틱스 분야에서도 글로벌 기업들이 정교한 기술력을 선보였다. 에이지봇, 갤봇, 유니트리와 같은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들이 등장했고, 라이징 유니콘으로 주목받는 파시니와 엔진에이아이도 혁신적인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들은 AI와 로봇 기술이 결합해 실생활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위상

이번 행사에는 AWS, 퀀텀인텔리전스가 참여한 양자 특별관도 마련되어, 양자 컴퓨팅 분야의 최신 동향을 소개했다. 캐나다 퀘벡 주 밀라 연구소와 같은 해외 혁신기관들이 함께해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했다. STK 사무국 관계자는 “올해는 AI와 로봇, 양자 등의 혁신 기술이 실제 산업 현장과 결합해 시너지를 내는 모습을 보여줬다”며, “이번 행사가 글로벌 AI 시장 진출을 앞당기는 교두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래를 향한 발걸음

STK 2026과 AI&빅데이터쇼는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기술 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의 산업 환경은 더 많은 AI와 로봇의 융합을 통해 변화할 것이며, 이러한 흐름은 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 기업이 선보인 혁신 기술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져, 한국이 세계적 기술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