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CAT.DEV
로그인 가입

네이버클라우드, 국방 최적화 옴니모달 '하이퍼클로바X 시드 4B' 공개

ai AI 네이버 인공지능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는 '2026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자체 개발한 경량 옴니모달 '하이퍼클로바X 시드 4B' 모델을 공개하고, 드론·전술

네이버클라우드가 최근 열린 ‘2026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자사의 최신 기술인 경량 옴니모달 모델 ‘하이퍼클로바X 시드 4B’를 공개했다. 이 모델은 드론과 전술 차량 등 다양한 엣지 환경에서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가능하게 하며, 국방 분야에 최적화된 AI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량화와 성능 강화의 결합

‘하이퍼클로바X 시드 4B’는 네이버클라우드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비전 인코더와 오디오 인코더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다. 특히, 한국어 문서를 포함한 다양한 데이터를 학습함으로써 국방 환경에 적합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점이 이 모델의 큰 장점이다.

기존 8B급 대형 언어 모델(LLM)을 기반으로 한 이 모델은 프루닝(Pruning)과 지식 증류(Distillation) 기술을 통해 모델 크기를 절반으로 줄이면서도 성능은 한층 향상시켰다. 이러한 최적화는 엣지 환경에서 저지연 추론을 가능하게 하여, 실제 국방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다양한 국방 활용 사례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번 모델을 통해 드론과 해안 감시 영상의 객체 탐지, 위성 사진의 변화 탐지 및 분석, 사격장과 생활관의 위험 요소 식별 등 다양한 국방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를 선보였다. 특히, ISR(정보·감시·정찰) 자동화와 설명 가능한 무인 체계, 통합 상황 인식 등의 분야에서 이 모델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기술은 전장 지도 분석 및 군용 장비의 자동 인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용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분석하여 군사 작전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군사 작전에서의 의사 결정 속도를 높이고, 전반적인 안전성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소버린 AI 체계로 데이터 주권 확보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번 발표에서 폐쇄망에서도 안전하게 운영 가능한 소버린 AI 체계를 강조했다. 이는 데이터 주권과 보안성을 확보할 수 있는 국방 AI 풀스택을 완성함으로써, 국방 분야에서의 데이터 보호와 안전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프라부터 ML옵스, 대형 언어 모델, 에이전트까지 모든 기술이 폐쇄망에서 직접 운영될 수 있는 만큼, 이는 보안이 중요한 국방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발전으로 평가된다.

이처럼, 네이버클라우드의 ‘하이퍼클로바X 시드 4B’는 국방 분야의 데이터 분석 및 AI 활용 가능성을 한층 넓히는 기술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이 기술이 실제 군 작전에서 어떻게 활용될지가 주목되는 가운데, 네이버클라우드는 안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갖춘 국방 AI 솔루션을 통해 한국 군사 기술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