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타·오케스트로, 국토부 6109억 '천안·아산 AI 도시 구축 사업' 선정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AI 특화 시범도시 사업'의 충청권 대상지로 천안·아산 지역이 최종 선정되면서, 약 6109억 원 규모의 인프라 구축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이 사업은 정부의 적극적인 AI(인공지능) 기술 활용을 통해 도시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스마트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천안·아산 컨소시엄 구성 및 사업 목표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천안·아산 컨소시엄은 업스테이지, 노타, 오케스트로, 디토닉, 클로봇, 한전KDN, KAIST 모빌리티 AX 연구소 등 총 11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각기 다른 분야에서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AI 인프라 및 도시 데이터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AI 서비스의 실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컨소시엄은 천안·아산 통합 도시지능센터를 기반으로 하여, 재난 관리, 교통 최적화, 민원 처리 등 다방면에서 자율형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실증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겪는 일상적인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더 나아가 도시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AI 기술의 활용 및 구축 계획
노타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도시 현장에 적용 가능한 AI 모델을 엣지 환경에 맞게 경량화 및 최적화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AI 기술의 발전에 따라 CCTV, 센서, 교통 및 재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대응 체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기술은 대형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한 자동 보고 체계와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결합하여 시민에게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오케스트로 그룹은 국산 GPU(그래픽 처리 장치) 및 NPU(신경망 처리 장치)를 활용한 AI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의 통합 운영 관리에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이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데이터 처리를 가능하게 하여, 다양한 AI 서비스의 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디토닉은 도시 데이터의 수집 및 가공에서부터 AI 에이전트 연계까지, 전체 데이터 체계를 구축하는 책임을 맡고 있습니다.
AI 서비스 실증 및 향후 전망
이번 컨소시엄은 선제 대응형 통합재난 관리, 교통 흐름 최적화, 지능형 에너지 통합 관리, AI 민원 대응 등 다양한 AI 서비스를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실증할 예정입니다. 이는 단순히 기술적 실험을 넘어서, 실제 생활 속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작업이 될 것입니다.
천안·아산 AI 도시 구축 사업은 향후 5년간 추진될 예정이며, 성공적인 실증 및 운영이 이루어진다면, 한국의 다른 지역에도 확산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결국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국가 전체의 스마트 도시 구현에 기여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AI 기술이 도시에 뿌리내림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 도시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의 진행 상황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