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NC AI, K-뉴딜 사업 참여..."보안·게임 AI 인재 양성 나서"
최근 SK텔레콤과 NC AI가 공동으로 고용노동부의 'K-뉴딜 아카데미 사업'에 참여하여 AI 및 게임 분야의 인재 양성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두 기업은 각자 특화된 분야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젊은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기술 역량을 키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재 양성을 위한 K-뉴딜 아카데미 사업
NC AI는 부산, 대전, 광주에서 총 150명의 교육생을 선발하여 AI 콘텐츠와 게임 개발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국비로 전액 지원되며, 교육생들은 NC AI의 자체 생성형 AI 플랫폼인 '바르코(VARCO)'의 모든 제품군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 플랫폼은 게임 에셋을 생성하고 개발하는 데 필요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여, 교육생들이 실제 게임을 제작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다.
바르코는 복잡한 프로그래밍 지식 없이도 게임을 구현할 수 있는 '바이브 코딩' 기능을 갖추고 있어, 기술적 장벽을 낮추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교육을 수료한 후에는, 실제 플랫폼에 본인 명의로 게임을 배포하고, 기술 문서 및 트레일러 영상 등의 포트폴리오도 구축할 수 있어 실무 경험을 쌓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의 AI 보안 및 네트워크 교육
한편, SK텔레콤은 코리아IT아카데미와 협력하여 AI 기반의 보안 및 네트워크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ALEPH(알레프)'를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을 대상로 하며, 대전, 대구, 부산에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AI를 활용한 네트워크 운영 및 보안 정책 설계, 기업 인프라 구축, 이상 징후 분석 등 다양한 실무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SK텔레콤은 현업의 실제 사례를 커리큘럼에 반영하고, 현직자 멘토링 및 프로젝트 리뷰를 통해 실질적인 피드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이론뿐만 아니라 실무 경험도 쌓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래의 AI 인재 양성을 위한 발판
SK텔레콤과 NC AI의 이러한 노력은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한국의 AI 및 게임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공지능과 게임 산업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전문 인력의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두 기업이 협력하여 인재 양성에 나선 것은 한국 IT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며, 향후 더 많은 기업들이 이러한 흐름에 동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K-뉴딜 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양성된 인재들이 실무에 투입되면, 한국의 AI 및 게임 분야는 더욱 활성화될 것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재 양성이 이루어진다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인재들이 대거 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