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CAT.DEV
로그인 가입

플랜아이, 투자자 응대 AI 서비스 '플래니 IR' 출시

ai AI 인공지능 플래니 IR 투자자
플랜아이(대표 이명기)는 상장사의 투자자 응대를 돕는 특화 AI 서비스 '플래니 IR(Planee IR)'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공시자료, 사업보고서, 실적

플랜아이, 투자자 응대 AI 서비스 '플래니 IR' 출시

최근 기업의 투자자 관계(Investor Relations, IR) 관리에 혁신을 가져올 새로운 서비스가 등장했다. IT 스타트업 플랜아이(대표 이명기)는 30일, 상장 기업들이 효율적으로 투자자와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AI 기반의 특화 서비스 '플래니 IR(Planee IR)'을 공식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공시자료, 사업보고서, 실적 발표 자료 등 기업의 공식 IR 자료를 바탕으로 투자자들의 질문에 적절히 응답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AI의 힘으로 투자자 응대 개선

플래니 IR은 단순히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기업이 보유한 다양한 재무 정보를 조합하여 EV/EBITDA(기업 가치를 이자, 세금, 감가상각비 및 상각비를 제외한 이익으로 나눈 비율), PBR(주가순자산비율), ROE(자기자본이익률)와 같은 복합 지표를 자동으로 계산해주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기존의 챗봇 서비스와의 가장 큰 차별점은 이러한 복잡한 지표들을 기업의 IR 정책에 맞게 정의하고 계산 기준을 설정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투자자가 "이번 분기의 ROE는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을 하게 되면, 플래니 IR은 기업의 기준에 맞는 일관된 수치로 즉시 답변할 수 있다. 이는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새로 업데이트된 자료는 간단한 문서 업로드만으로 즉각 AI의 지식에 반영되기 때문에, 기업의 IR 팀은 최신 정보를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는 이점도 누릴 수 있다.

법적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스마트한 응대

또한 플랜아이는 투자자와의 소통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주가 예측, 투자 권유, 미공개 정보 제공 등 민감한 표현에 대해서는 AI가 자동으로 제한을 두어, IR 담당자의 실수로 인한 법적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는 기업이 투자자와의 소통에서 보다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

플랜아이의 이명기 대표는 "플래니 IR을 시작으로, 고객 지원 전용 서비스인 '플래니 CS(Planee CS)'도 출시할 예정"이라며 "반복되는 고객 문의는 AI가 1차 응대하고, 이를 처리하지 못한 문의는 담당자에게 전달하는 구조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서비스들은 기업의 커뮤니케이션이 보다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의 커뮤니케이션 패러다임

플랜아이의 '플래니 IR'은 단순한 투자자 응대의 변화에 그치지 않고, 기업과 투자자 간의 소통 방식을 근본적으로 재정립할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AI의 발전으로 인해 기업의 IR 업무는 더욱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으며, 이러한 기술적 혁신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른 분야로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플랜아이가 선도하는 AI 기반의 커뮤니케이션 혁신이 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