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딥노이드, 의료 AI 연구 논문 게재…“학습 연산 비용 90% 절감” 등 단신
딥노이드, 환각 줄이는 흉부 X-레이 AI 연구 성과 발표
최근 딥노이드가 자사의 연구팀이 개발한 ‘환각 표현을 줄이는 검색 증강 기반 흉부 X-레이 판독문 생성 연구(RA-RRG)’에 대한 논문을 국제학술지 ‘Findings of ACL 2026’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흉부 X-레이 판독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AI 모델을 활용하여 의료 진단의 정확성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새로운 AI 모델로 환각 문제 해결
RA-RRG 모델은 의료인이 작성한 기존 판독문에서 임상적으로 중요한 표현을 추출하는 방법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 모델은 입력된 영상과 관련된 표현을 검색하여 최종 판독문을 생성하도록 설계되어, 환각을 최소화하고 신뢰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환각은 AI가 불필요한 정보를 생성하는 문제로, 의료 분야에서는 특히 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요소다. 따라서 딥노이드의 연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딥노이드의 최우식 대표는 "이번 연구를 통해 의료 AI의 신뢰성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향후 다양한 영상 진단 분야로의 확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앞으로도 의료 AI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AI 플랫폼 구축으로 사업 확장
한편, AI 및 디지털 전환(DX) 전문 기업인 플래티어도 주목할 만한 소식을 전했다. 이 회사는 iM캐피탈의 ‘AI 플랫폼 구축’ 사업에 선정되어 자사의 AI 플랫폼 ‘엑스젠(XGEN)’을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엑스젠은 폐쇄형 인프라에 최적화된 온프레미스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사용자 권한 및 역할 기반(RBAC)의 정교한 접근 통제를 제공한다.
또한, 개인정보 비식별화 가드레일, 긴급정지(킬 스위치) 기능, 시스템 접근과 AI 응답 이력을 기록하는 감사 로그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여 기업들이 AI를 활용하는 데 있어 안전성과 신뢰성을 더하고 있다. 플래티어의 이상훈 대표는 “AI 플랫폼을 통해 기업들이 더 나은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AI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의 성과
AI 기술의 글로벌 확산이 이어지는 가운데, 디토닉은 글로벌 AI 기술 그룹 G42의 프리사이트가 운영하는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코호트 II’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 프로그램에는 62개국에서 376개 AI 기업이 지원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최종 12개 기업이 선정됐다. 디토닉은 물리 세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운영 인텔리전스로 변환하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성과를 이뤘다.
새로운 쇼핑 경험, 이머시브 커머스의 출현
또한, 롯데이노베이트의 자회사 칼리버스는 AI와 디지털 트윈 기술을 결합한 이머시브 커머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롯데그룹 계열사인 롯데ON 및 롯데하이마트와 협력하여 개발되었으며,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 매장과 유사한 상품 탐색 및 체험을 가능하게 한다.
이번 서비스는 AI와 3D 기술을 활용하여 몰입감 있는 쇼핑 경험을 제공하며, PC와 모바일 환경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칼리버스의 혁신적인 접근은 소비자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실감 나는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한국의 AI 기술은 빠른 발전을 이루고 있으며, 의료, 상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AI 기술을 통해 효율성과 혁신을 이끌어내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