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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X 인프라 5조 투자…"대표 사업 모델로 ‘토큰 팩토리’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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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6일 서울 광진구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 호텔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AX 플랫폼 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새롭

KT가 5조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와 함께 AX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선언하며 미래 지향적인 성장 전략을 마련했습니다. 박윤영 KT 대표는 지난 6일 서울 광진구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비전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전략은 KT가 통신업의 본질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장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AX 플랫폼 컴퍼니로의 전환

KT는 AX 플랫폼 컴퍼니로의 변화를 통해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기반의 정보 보안 및 IT 서비스를 강화하고,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및 엣지 컴퓨팅(Edge Computing), 해저케이블 등 다양한 인프라를 통합하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로 트러스트는 사용자의 신뢰성을 지속적으로 검증하며, 보안을 강화하는 접근 방식을 의미합니다.

특히, KT는 인프라에 5조 원을 투자하여 총 1기가와트(GW) 용량의 데이터센터를 새롭게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 데이터센터는 대규모 데이터 처리와 실시간 추론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며, 전국적으로 초저지연 환경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구축된 데이터센터는 산업 현장 근처에 위치한 AI 엣지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고객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해저케이블 투자와 토큰 팩토리

KT는 또 다른 핵심 전략으로 해저케이블 투자에 1조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글로벌 트래픽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신규 해저케이블을 통해 90테라비트(Tbps) 이상의 공급 규모를 확보할 계획입니다. 해저케이블은 국가 간 데이터 통신의 근본적인 인프라로, 안정적인 인터넷 서비스를 위해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아울러 토큰 팩토리 사업도 본격화될 예정입니다. KT는 통신망 운영에서 축적한 과금 및 정산 역량을 바탕으로, 1GW 규모의 데이터센터와 자체 모델을 결합하여 '토큰 최적화 엔진'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토큰의 생성, 중개 및 과금 지원이 가능한 시스템을 마련하고, KT의 대표 AX 사업 모델로 키운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정보 보안 및 네트워크 투자 확대

KT는 정보 보안과 IT 혁신에도 4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와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를 별도로 운영하며, 외부 전문가를 영입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투자와 인력 강화는 고객의 데이터 보호를 위한 필수적인 조치로, 글로벌 사이버 공격이 빈발하는 현 상황에서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KT는 네트워크 분야에 약 8조 원을 투자할 계획을 세워, 통신 서비스의 품질과 성능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박 대표는 "통신업의 본질을 더욱 견고히 하고 그 기반 위에서 확실한 성장을 이뤄내겠다"며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이번 KT의 대규모 투자와 AX 플랫폼 컴퍼니로의 전환은 국내 통신업계에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AI, 데이터센터, 해저케이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투자 확대는 KT가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은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앞으로 KT의 행보가 주목받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