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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앤컴퍼니 “키미·딥시크, 미국 로스쿨 입학시험 만점…핵심은 논리적 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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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걸테크 전문 로앤컴퍼니(대표 김본환)는 법률 영역에서 AI 모델의 추론 연구 성과를 소개한 논문이 ‘국제머신러닝학회(ICML) 2026’의 ‘AI4Law’ 워크

리걸테크의 새로운 지평, AI 모델의 법률적 추론 능력

최근 로앤컴퍼니가 발표한 연구 결과가 법률 분야의 AI 기술 발전에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은 미국 로스쿨 입학시험(LSAT)에서 두 가지 AI 모델이 만점을 기록한 사실을 밝혀내며, AI의 논리적 추론 능력이 법률 분야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입증했다. 이러한 연구 성과는 오는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제머신러닝학회(ICML) 2026'의 'AI4Law' 워크숍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AI 모델의 LSAT 도전

로앤컴퍼니의 연구팀은 미국 로스쿨 입학시험을 통해 8개의 다양한 AI 모델을 평가했다. 이들 모델은 최신 AI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프론티어 AI 모델인 ▲GPT-5, ▲클로드 오퍼스 4, ▲제미나이 2.5 프로 등을 포함해 다양한 소형 모델인 ▲딥시크-R1 디스틸, ▲딥시크-R1 디스틸라마 등으로 구성되었다. 흥미롭게도 이들 중 '키미 K2 씽킹'과 '딥시크-R1'이 180점 만점을 기록하며, AI 모델도 법률적 사고를 수행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번 연구에서는 그뿐만 아니라, AI 모델의 답변 정확도와 성능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소들을 분석했다. 프롬프트 구성, 답안의 순서, 다중 샘플링 기법, 사고 단계, 그리고 추론 과정의 검증이 미치는 영향이 그 주된 내용이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연구진은 AI의 사고 과정과 추론의 수준이 모델의 성능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논리적 추론의 중요성

로앤컴퍼니의 연구진은 단순히 정답을 맞히는 것에서 한 걸음 나아가, 법률 전문가가 AI의 사고 과정을 평가하는 방식을 도입하였다. 기존에는 정답 여부에만 초점을 맞췄다면, 이제는 AI의 논리적 사고 과정에 대한 철저한 검토가 이루어진 것이다. 그 결과, 소형 증류 모델의 답변 정확도가 51.9%에서 63.6%로 상승하며, 논리적 추론의 정밀함이 AI의 답변 품질을 높이는 핵심 요소임을 입증했다. 연구를 주도한 구본무 법률AI연구소 AI 리서치 연구원은 “이번 연구 결과는 법률 분야에서 LLM 모델의 추론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며, 향후 법률 AI 서비스의 답변 정확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의 법률 AI 서비스

로앤컴퍼니의 연구 성과는 법률 분야 AI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AI 모델의 추론 능력이 향상되면서, 법률 서비스의 접근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법률 AI 기술이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그리고 이를 통해 법률 서비스가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법률 분야에서 AI가 차지하는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연구는 AI 기술이 실질적으로 법률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여실히 보여줬다. AI와 법률의 융합이 가져올 변화에 기대를 모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