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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노이드 “의료 에이전틱 AI로 승부수… 환각률 0.2%로 업무 바꾼다”

ai AI 인공지능 의료 메디컬
“챗GPT가 등장한 이래로 AI 고도화를 위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수집한 것은 물론, 인프라를 새로 구축하고, 의료 기기를 새롭게 연구했습니다. 앞으로는 ‘에이전

딥노이드가 의료 AI 분야에서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13일 서울 웨스틴 조선에서 개최된 ‘2026 딥노이드 미디어 데이’에서 최우식 대표는 생성 AI 기반의 디지털 의료 기기인 ‘M4CXR’의 상용화 계획을 발표하며, 이를 통해 의료 현장에서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M4CXR는 환각률이 0.2%에 불과하며, 판독 문서의 생성 속도가 평균 2.3초에 달하는 것으로,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의료 AI의 새로운 전환점

딥노이드는 최근 몇 년 동안 챗GPT와 같은 생성 AI의 발전을 반영하여, 의료 AI의 데이터 수집과 인프라 구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최 대표는 "AI 고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새로운 인프라를 구축하는 작업을 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기반 위에 M4CXR이 탄생했으며, 이는 국내 최초로 혁신 의료 기기 지정을 받은 생성 AI 의료 기기입니다.

M4CXR은 1000만 건 이상의 흉부 X-레이 영상과 판독문을 학습하여 41개 이상의 이상 소견을 판별할 수 있으며, 판독 결과를 신속하게 자동 생성합니다. 특히 기존의 단순 판독을 넘어서, 환자의 의료 데이터를 구조화된 형식으로 전환하는 기능도 탑재되어 있어, 의료진의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실무에서의 효과와 기대

김성현 휴먼영상의학센터 원장은 M4CXR의 실제 활용성을 강조하며, "의사들의 업무 시간이 증가하는 것은 촬영 후의 판독 과정에서 발생하는 병목 현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4CXR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의료진은 중복되는 단순 반복 업무에서 벗어나 보다 중요한 임상 판단에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결국 환자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결과로 이어질 것입니다.

딥노이드는 M4CXR의 상용화를 위해 퓨리오사AI와 협력하여 ‘레니게이드’ NPU를 기반으로 하는 인프라를 구축했습니다. 이를 통해 대형 병원뿐만 아니라 일반 의원에서도 손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하여, 의료 현장에서의 AI 활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미래를 향한 도전

딥노이드는 M4CXR의 상용화 외에도 자체적으로 개발한 ‘메드제로’라는 의료 데이터 모델을 통해 국내 의료 시장의 특화된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도 착수했습니다. 메드제로는 4조 토큰 규모의 의료 데이터를 학습했으며, 구글의 메드젬마보다 더 높은 성능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모델은 올해 12월 공개될 예정이며, 이후 더욱 적극적인 영업을 통해 국내 의료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최우식 대표는 "의료 AI를 통한 진정한 수익화가 시작될 것"이라며, "보안 클라우드 환경을 통해 서버와 다운로드 없이도 의료 AI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계획들은 딥노이드가 의료 AI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환자들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 딥노이드의 행보가 의료 분야에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