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딩AX파트너스 'AX 인재전쟁' 마침표…5300명 중 60명 최종 결전
조코딩AX파트너스가 주최한 ‘AX 인재전쟁’이 마침내 막을 내렸다. 지난 18일 서울 영등포구의 ‘워크모어 당산’에서 열린 본선에는 5,341명의 지원자 중 선발된 60명의 최종 후보들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전통적인 학력이나 경력 대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문제 해결 능력에 중점을 두어 이목을 끌었다.
AI 기반 채점 시스템으로 공정한 평가
조코딩AX파트너스는 ‘AI 심사 에이전트’라는 자체 개발 시스템을 통해 참가자들의 역량을 정밀하게 평가했다. 이 시스템은 오픈AI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평가 기준을 마련했으며, 참가자들은 각 기업의 현업에서 실제로 직면하는 문제를 다루게 됐다. 본선에 올라선 60명은 마이리얼트립, 무신사, 메디테라피 등 6개 기업의 실무 책임자들이 출제한 다양한 과제에 도전했다.
이 대회의 독특한 점은 참가자들이 문제 해결 과정에서의 사고방식과 접근 방식까지도 평가받는다는 점이다. 현장에서 이들은 문제를 어떻게 해석하고, 어떤 방식으로 해결책을 도출하는지를 보여주며 심사위원들과 1:1로 결과를 검증받았다. 그러한 과정 속에서 참가자들은 단순한 정답 여부를 넘어, 현업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해야 했다.
최종 결승의 영광과 차세대 인재 발굴
결과적으로, 유재민(마이리얼트립)이 1위, 조영탁(삼일PwC)이 2위, 권상윤(채널톡)이 3위를 차지하며 대회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유재민은 뛰어난 문제 해결 능력을 통해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고, 이외에도 6명의 참가자에게는 즉시 채용 절차로 이어질 수 있는 특전이 주어졌다. 이는 단순한 대회가 아닌, 참가자들에게 실제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기회로 작용했다.
조동근 및 문경원 공동대표는 “이번 대회를 통해 AI 활용 능력이 단순한 기술적 역량보다도, 복잡한 문제를 구조화하고 실행 가능한 해법으로 연결하는 능력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앞으로도 AI 네이티브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다양한 선발 방식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래의 인재 선발 방식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
조코딩AX파트너스는 참가자들의 과제 해결 과정과 기업 심사위원의 평가 내용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여 조코딩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이는 AI 기반 인재 선발 방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AI 기술을 활용해 자신의 능력을 입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AX 인재전쟁’은 단순한 해커톤 대회를 넘어, AI 시대에 맞는 인재 선발 방식의 새로운 기준을 세운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혁신적인 접근이 한국 IT 산업의 인재 발굴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