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핑소스, 산자부 AI 사업 주관사 선정…“국내 AI 자율 운영 매장 1000곳 구축”
AI 공간 분석 전문 기업인 딥핑소스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6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딥핑소스는 향후 1000개의 국내 매장에 AI 기반 자율 운영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AI 로보틱스를 활용한 유통매장 관리 플랫폼 개발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총 사업비는 45억 원에 달한다. 사업 기간은 2027년 12월까지로 설정되어 있다.
딥핑소스의 비전과 기술
딥핑소스의 대표 김태훈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일본의 로손(LAWSON)에서 검증된 AI 로보틱스 기술을 국내 유통 환경에 맞게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매장을 단순히 모니터링하는 것을 넘어, 로봇을 통한 실행까지 아우르는 ‘피지컬 AI’의 구현이다. 매장 내 고정형 CCTV와 이동형 로봇 카메라를 결합한 이중 감지 시스템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하여 재고 관리, 고객 응대, 안전 관리 등 다양한 매장 업무를 통합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딥핑소스는 이번 사업을 위해 아라, 폴라리스쓰리디, 플라잎, 이스트소프트 등 다양한 기업과 협력하고 있다. 각 기관은 로봇 시스템 통합, 자율주행 및 멀티로봇 관제, 정밀 피킹 및 진열, AI 고객 응대 등 각기 다른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세븐일레븐은 실제 매장을 실증 공간으로 제공하여 현장 검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율 운영의 새로운 기준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딥핑소스는 국내 유통업계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매장 운영 방식에 AI와 로봇 기술을 접목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자동화된 매장 환경을 구축하게 된다. 고객들은 보다 나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으며, 직원들은 반복적인 업무에서 벗어나 더 창의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다.
김태훈 대표는 “일본에서 검증된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 맞춘 고도화를 통해 1000개 매장으로의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리테일 자율 운영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단순한 기술 도입에 그치지 않고, 유통업계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전망
AI와 로보틱스의 결합은 앞으로의 유통업계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가 될 것이다. 딥핑소스의 이번 사업은 단순히 기술 개발에 그치지 않고, 실제 매장 운영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AI 기술이 우리 생활에 더욱 깊숙이 들어오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발전이 더욱 기대된다.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소비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는 이러한 변화는 국내외 유통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