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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벤처스, AI 심사역 '비키' 도입..."투자 검토 하루 만에 끝낸다"

AI 인공지능 더벤처스 벤처캐피털 VC
벤처캐피털 더벤처스(대표 김철우)는 AI로 투자 희망 기업의 사업계획서 검토 결과를 접수한 뒤 24시간 안에 전달하도록 프로세스를 개선했다고 27일 밝혔다.더벤처

최근 벤처캐피털 시장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의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로, 더벤처스는 AI 심사역 시스템 '비키(Vicky)'를 통해 투자 검토 프로세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단 하루 만에 검토 결과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투자자와 창업자 모두에게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AI 심사역 '비키', 검토 속도와 정확성 모두 잡다

더벤처스는 10여 년간 축적된 투자 데이터와 사후 관리 사례를 기반으로 비키라는 AI 심사역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지난해부터 운영되기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1500건 이상의 사업계획서를 검토해 높은 정확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비키와 전통적인 인간 심사역의 최종 판단 일치율은 무려 90%에 달해, AI의 신뢰성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비키는 1차 서류 검토를 담당하며, 비즈니스 모델 분석, 데이터 검증, 내부 심사 보고서 생성 등의 작업을 수행합니다. 이를 통해 기업의 구조적 우위를 평가하고, 글로벌 기업 데이터베이스와 비교하여 유사 서비스에 대한 분석 리포트를 작성합니다. 이 과정에서 기술적 논리 결함도 감지할 수 있어, 심사역들이 보다 정교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창업자와의 소통, 새로운 투자 패러다임을 열다

AI 심사역의 도입으로 심사역들은 이제 창업자와의 면담과 전략 수립 등 정성적인 판단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키가 자동으로 과거 데이터를 분석하고 리포트를 생성하므로, 심사역들은 반복적인 작업에서 벗어나 더 깊이 있는 논의에 시간을 투자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더벤처스는 창업자와의 접촉을 빠르게 하여, 더 나은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김철우 더벤처스 대표는 "투자 검토가 지연되는 것은 인력이 감당할 수 있는 한계 때문"이라며, "인력을 늘리는 대신 구조를 혁신하여 심사 정확도를 유지하면서도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는 VC가 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향후 더 많은 벤처캐피털들이 AI 기술을 도입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향후 전망, AI와 인간의 협업이 핵심

더벤처스의 AI 심사역 '비키'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벤처캐피털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AI와 인간의 협업은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이며, 이로 인해 투자 심사의 효율성과 정확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변화는 창업자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보다 많은 스타트업들이 필요한 자금을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더벤처스의 비키 도입은 벤처캐피털 시장에서 AI 기술의 가능성을 실증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앞으로도 이 같은 혁신이 계속될 것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