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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캐터랩 '제타', 한달 만에 200만 추가...글로벌 가입자 10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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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캐터랩이 운영하는 AI 캐릭터 채팅 앱 '제타'가 글로벌 가입자 10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6월 기준 800만명에서 한 달 만에 200만명이 급증했

스캐터랩의 AI 캐릭터 채팅 앱 '제타'가 글로벌 가입자 수 1000만명을 돌파하면서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이 앱은 지난 6월 800만명이었던 사용자 수가 한 달 만에 200만명이 증가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스캐터랩은 이러한 성과가 일본과 미국을 포함한 해외 시장의 성장 덕분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일본 시장의 폭발적 성장

스캐터랩의 '제타'는 일본 시장에서 특히 두드러진 성과를 올렸다. 글로벌 조사기관 센서타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일본에서의 다운로드 수는 전년 동기 대비 무려 62% 증가했으며, 매출은 691%에 달하는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일본의 AI 컴패니언 부문에서 다운로드와 매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약 500만 달러(약 74억 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렸다. 이러한 성과는 일본 시장에서 '제타'의 인기가 얼마나 높은지를 잘 보여준다.

미국 시장에서도 '제타'는 긍정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대규모 광고 집행을 통해 신규 사용자 유입이 활발해지고 있으며, 다운로드 수와 매출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을 통한 차별화

'제타'는 단순한 채팅 앱이 아닌, 사용자와 AI 캐릭터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인터랙티브 소설을 기반으로 한 이 앱은 이용자들이 캐릭터와 세계관을 직접 만들어나가며 스토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러한 요소는 사용자에게 감정적 유대감을 형성하게 하여, 높은 리텐션(재사용률)과 이용 시간을 자랑한다.

김종윤 스캐터랩 대표는 이를 두고 "제타를 통해 사용자가 캐릭터와 상호작용하며 차별화된 몰입감과 경험을 느낀 덕분"이라고 설명하며, 향후에도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AI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속적인 성장과 전망

'제타'는 지난해 267억원의 매출과 28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으며, 최근 600억원 규모의 시리즈 D 투자를 유치했다. 이러한 경제적 성과는 스캐터랩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올 6월 기준으로 글로벌 월 사용 시간은 1억 시간을 넘어섰고,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도 370만명을 돌파했다.

스캐터랩의 '제타'는 AI 기반의 혁신적인 서비스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발전과 사용자 경험 개선을 통해 '제타'는 더욱 많은 사용자를 끌어모으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AI 캐릭터 채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제타'의 행보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