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불가 토큰 수출국 목표"...민·관 주도 'AIDC 얼라이언스' 공식 출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도로 ‘AI 데이터센터 얼라이언스’가 출범하며, 한국의 인공지능(AI) 데이터 인프라 구축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번 얼라이언스는 국내 AI 산업의 선도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여 만들어진 플랫폼으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4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얼라이언스는 AI 데이터센터(AIDC) 구축을 위한 체계적인 로드맵을 제시하고, 향후 한국이 AI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전망입니다.
AIDC 얼라이언스의 목표와 구조
AI 데이터센터 얼라이언스는 3대 메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총 18.4기가와트(GW) 규모의 AIDC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대규모 테스트베드와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AI 데이터의 실증 및 활용을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얼라이언스의 공동의장에는 배경훈 과기정통부 부총리와 정재헌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장(SK텔레콤 대표)이 선출되었으며,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사무국 역할을 맡습니다.
민간 부문에서도 주요 기업들이 참여하여 강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통 3사와 네이버클라우드, LG전자, GS, 카카오, 삼성SDS, NHN 클라우드, KTNF, LS일렉트릭, 퓨리오사AI 등 총 12개 기업이 민간 의장단에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은 수요, 공급, 기반 3개 분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각각의 분과에서는 세부 소분과를 두어 역할을 명확히 분담하고, AIDC 기술의 국산화 및 고도화, 산업 생태계 육성 등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정부의 지원과 향후 계획
정부는 이 얼라이언스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배경훈 부총리는 “IT 및 디지털 강국을 넘어 AI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향후 3~5년이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하며, AI 모델과 인프라, 서비스 및 플랫폼까지 포괄적인 패키지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올해 3분기에는 분과 및 TF별 추진 로드맵을 수립하고, 4분기에는 AIDC 특별법 시행령 초안과 클러스터 조성 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또한, ‘수출산업화 TF’와 ‘전담지원단’을 통해 글로벌 빅테크와의 협력 및 인허가와 규제 해소를 지원함으로써 한국의 AI 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향후 전망
AI 데이터센터 얼라이언스의 출범은 한국이 글로벌 AI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대체 불가 토큰 기술의 개발 및 수출에 박차를 가하며, AI 기반 서비스의 확산과 혁신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과학기술과 인공지능의 융합이 더욱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한국이 AI 강국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