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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 브리핑 도입 이후 블로그 창작자 수익 2배 늘어

AI 인공지능 네이버 AI 브리핑 블로그
네이버(대표 최수연)는 AI 브리핑 도입 이후 블로그 창작자의 콘텐츠 활동을 통한 수익과 지원 규모가 확대됐다고 7일 밝혔다.AI 브리핑은 이용자의 검색 의도에

네이버, AI 브리핑 도입 후 블로그 창작자 수익 2배 증가

최근 네이버가 새롭게 도입한 AI 브리핑 기능이 블로그 창작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네이버는 7일 발표한 자료를 통해 AI 브리핑 도입 이후 블로그 창작자들의 수익이 두 배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변화는 블로그 콘텐츠의 수익화뿐만 아니라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의 확대와도 연결되어 있다.

AI 브리핑, 어떻게 작동하나?

AI 브리핑은 사용자들이 검색할 때 원하는 정보를 더욱 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한 기능으로, 사용자의 검색 의도에 맞춘 답변을 제시한다. 이 과정에서 답변의 출처로 활용된 블로그 콘텐츠도 함께 안내되어, 창작자에게는 추가적인 노출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구조는 블로그 창작자들이 생산한 콘텐츠가 소비자들에게 더 많이 알려지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AI 브리핑 도입 전인 지난해 2월과 비교했을 때, 올해 6월의 애드포스트 지급액과 브랜드 커넥트를 통한 창작자 수익, 그리고 네이버 메이트의 활동 지원금을 합산한 결과는 눈에 띄게 증가했다. 특히 애드포스트의 지급 규모는 약 14% 증가하며, 창작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 그 폭을 넓히다

네이버는 창작자 수익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애드포스트는 2009년부터 블로그 콘텐츠에 노출되는 광고 수익의 일부를 창작자와 공유하는 방식으로 시작되었고, 최근에는 '브랜드 커넥트'를 통해 창작자와 스마트스토어, 브랜드스토어, 광고대행사 등 다양한 캠페인사와 연결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올해 6월에는 '네이버 메이트' 프로그램이 새롭게 런칭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AI 브리핑에서의 인용 횟수와 주제별 전문성, 활동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매월 약 3000명의 창작자를 선정하고, 연간 약 200억원 규모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이들 창작자는 기본적으로 월 30만원의 활동비를 받으며, 상위 10개 분야의 우수 창작자에게는 월 300만원, 각 분야 최상위 창작자에게는 월 1000만원의 추가 지원금이 지급된다.

미래를 위한 지속적인 성장 전략

이일구 네이버 콘텐츠 서비스 부문장은 “AI 기반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작자의 수익화와 활동을 지원해왔다”며 “앞으로도 창작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기회를 확대하고, 창작자의 성장이 양질의 콘텐츠 생산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처럼 네이버의 AI 브리핑 도입과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의 확대는 단순히 수익 증가에 그치지 않고, 블로그 생태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AI와 크리에이터 간의 협업이 더욱 활발해지면서, 콘텐츠의 품질과 다양성도 한층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