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스테이지 “다음 AI 요약에 ‘솔라’ 전면 적용...실사용 확대”
업스테이지의 AI 모델 ‘솔라(Solar)’가 다음 검색 서비스에 본격 적용되며, 새로운 인공지능 시대의 서막을 알리고 있습니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다음 검색에서 제공되는 AI 요약 기능이 100% 솔라 모델로 생성된다”는 소식을 전하며, 업스테이지의 기술이 실제 사용자에게 가까워지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AI 요약의 진화, 솔라의 도입
업스테이지는 지난해 5월, 다음 포털 운영사인 AXZ를 인수한 이후, 두 회사의 데이터와 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AI 포털을 구축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최근 AI 요약 기능이 솔라 모델을 기반으로 하여 제공되고 있다는 점에서, 업스테이지의 전략이 구체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 포털의 AI 요약 기능은 2025년부터 서비스가 시작되었으며, 초기에는 구체적인 모델이 명시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올해 7월부터는 솔라 모델이 적용되면서, 사용자에게 더욱 정교한 요약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AI 모델 ‘솔라-31B’를 활용한 라이브 방송은 사용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검색 결과를 효과적으로 요약하는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경쟁력 있는 성과, 다음 포털의 성장
AI 요약 기능이 도입된 이후, 다음 포털은 검색 질의 응답의 약 20%를 AI가 처리하고 있다는 사실도 주목할 만합니다. 이는 경쟁사인 네이버가 AI 브리핑 기능을 출시한 이후 같은 비율에 도달하기까지 약 8~9개월이 걸린 것에 비해, 다음 포털은 약 7개월 만에 이룬 성과입니다. 이러한 성장은 솔라 모델의 강력한 성능을 입증하며, 다음 포털의 AI 요약 기능이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와 함께, 다음 포털은 연말에 검색 결과를 바탕으로 한 챗봇과 추가 질의응답 기능인 ‘AI 모드’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업스테이지는 이러한 AI 기술을 바탕으로 파트너사를 확대하고, 특정 분야에 특화된 ‘버티컬 서치’ 영역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힐 계획입니다.
솔라의 미래, 획기적인 발전 기대
업스테이지는 독자적인 파운데이션 모델인 솔라의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으며, 최근에는 ‘솔라 프로 4’라는 상용 모델도 공개했습니다. 이 모델은 단순한 질의응답을 넘어서, 실제 업무 수행 능력을 갖춘 AI 에이전트로서의 역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업스테이지는 솔라 프로 4가 오픈라우터에 등재된 이후 3일 만에 1000억 토큰 소비를 기록했다고 전하며, 사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앞으로 솔라 모델을 통해 더욱 발전된 AI 기술이 일상 속으로 깊숙이 들어올 것으로 보입니다. 업스테이지는 솔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활용 사례를 만들어 나가고 있으며, 이는 한국 AI 산업의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AI 요약 기능을 시작으로, 향후 더욱 스마트한 검색 경험과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가 기대되는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