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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 상반기 역대 최대 80억 매출 달성..."AX 수주 확대 영향"

AI 인공지능 코난테크놀로지 AI 에이전트 AX
코난테크놀로지(대표 김영섬)는 올해 상반기 매출 80억4739만원으로 지난해 동기(74억5518만원) 대비 7.9% 증가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18일

코난테크놀로지, 상반기 최대 매출 기록…AI 사업 확장 속도

소프트웨어 기업 코난테크놀로지가 올해 상반기 매출 80억4739만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74억5518만원에 비해 7.9% 증가한 수치로,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준다. 특히 이번 성장은 공공, 법률, 발전 분야에서의 AX 사업 수주 확대가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매출 성장은 AI의 힘으로

코난테크놀로지는 상반기 동안 영업손실을 68억836만원으로 줄이며 전년 동기(84억4069만원) 대비 19.3% 개선됐다. 이와 함께 매출총이익도 4억9944만원으로 집계되면서, 지난해 동기(6억8585만원 손실)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전반적인 수익성 지표가 개선되고 있음을 의미하며, 특히 2분기 매출은 41억7161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1%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성장은 AI 기술이 기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하는 데 기여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코난테크놀로지는 현재 40여 종의 산업 특화 AI 에이전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합한 엔터프라이즈 AI 플랫폼 '에이전트-X'를 통해 고보안 분야에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국방, 방산, 제조 분야에서의 AI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산업에 걸쳐 영향력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사업 구조 재편과 새로운 도전

회사는 '버티컬 AI 엔지니어링' 체계를 도입하여 조직을 재편했다. 국방 및 전략사업부와 인공지능 연구소의 디지털트윈그룹을 통합하고, 연구 인력을 사업부로 전진 배치하여 더욱 실용적인 AI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국방 정보분석관을 위한 'AI 참모'와 방산 및 제조 현장의 노하우를 AI로 구현하는 'AI 명장' 솔루션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코난테크놀로지의 기술력이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는 "매출과 손익 구조가 개선되고 수주 잔고도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어 향후 실적을 뒷받침할 기반을 다지고 있다"며, "국방 및 공공 분야에서 축적한 버티컬 AI 경쟁력을 제조 등으로 확장해 하반기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향후 전망과 기대

코난테크놀로지는 향후에도 AI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로의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국방 및 공공 분야에서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조와 같은 새로운 영역으로의 확장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러한 전략이 성공한다면, 코난테크놀로지는 국내 AI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것이며, 글로벌 경쟁력 또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