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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1일] 오픈AI가 ‘컴퓨터 유즈’에 보인 자신감…9년간 이어온 ‘행동하는 AI’의 현재

인공지능 AI 오픈AI GUI 에이전트 오퍼레이터
오픈AI가 AI가 사람 대신 컴퓨터를 직접 조작하는 GUI 에이전트 ‘컴퓨터 유즈(Computer Use)’를 본격 확대하고 있습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BI)는

오픈AI가 AI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중

최근 오픈AI가 AI에게 컴퓨터를 직접 조작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인 ‘컴퓨터 유즈(Computer Use)’의 본격적인 확대를 발표했습니다. 이 기술은 AI가 사람 대신 컴퓨터를 조작하는 GUI(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 에이전트를 통해 구현되며, 특히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크롬 확장 프로그램과 클라우드 및 앱 내 브라우저, 코딩 도구인 ‘코덱스’에 적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AI는 단순한 데이터 처리의 한계를 넘어, 실제로 사용자처럼 컴퓨터에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고 있습니다.

행동하는 AI의 진화

사실 오픈AI가 개발한 컴퓨터 유즈 기술은 새로운 개념이 아닙니다. 이미 2025년에는 ‘오퍼레이터’라는 GUI 에이전트의 출시가 예고된 바 있으며, 앤트로픽도 비슷한 시기에 이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그러나 오픈AI의 연구원들은 현재 이 기술을 ‘중요한 전환점’으로 간주하고 있어 주목할 만합니다. 컴퓨터 유즈 팀의 아리 와인스타인은 "챗GPT가 더 빠르게 컴퓨터와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면, 우리가 컴퓨터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이 근본적으로 바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과거에는 화면을 캡처하고 픽셀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작업을 수행했지만, 이번 기술은 웹페이지의 메모리 구조와 접근성 정보를 활용하여 사람의 실제 작업 데이터를 학습하고, 이를 통해 AI의 행동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발전은 코덱스와 결합되어 AI가 코드를 작성하고, 결과를 확인하며, 오류를 수정하는 등의 작업을 자동으로 반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오픈AI의 오랜 연구 결과

오픈AI의 컴퓨터 유즈 기술은 단순히 최근에 등장한 연구가 아닙니다. 그 뿌리는 강화학습(RL) 분야에 깊게 뿌리내리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오픈AI는 게임 ‘도타 2(Dota 2)’를 통해 AI가 스스로 학습하는 방법을 개발했습니다. 이 게임에서는 AI가 사람의 데이터를 참고하기보다는 자기 자신과의 대결을 통해 스스로 학습하고 성장을 이루는 방식으로, 2019년에는 세계 챔피언 팀을 제압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이후에도 오픈AI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으며, 2024년에 공개된 추론 모델 ‘o1’에서는 강화학습이 언어 모델의 사고 능력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이는 AI가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실수를 찾아 수정하고, 다양한 접근법을 시도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발전은 현재 대형언어모델(LLM) 개발의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미래의 가능성

오픈AI의 컴퓨터 유즈 기술은 여전히 발전 중입니다. 모든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에서 완벽하게 작동하는 수준은 아니며, 속도, 일반화, 보안 문제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남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픈AI의 연구원들이 이 시점을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챗GPT가 단순한 질문 응답을 넘어, 사람처럼 컴퓨터 작업을 직접 수행할 수 있는 AI로의 발전 가능성이 열렸기 때문입니다.

결국, 오픈AI의 지속적인 연구는 AI가 인간의 작업을 보조하거나 대체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며,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AI의 역할을 한층 확장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의 기술 발전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