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큐브 DVLM, ‘OCR벤치 v2’ 국내 1위·글로벌 2위
포지큐브, DVLM으로 OCR벤치 v2에서 국내 1위·글로벌 2위 기록
포지큐브가 자사의 도큐먼트 비전언어모델(DVLM)로 멀티모달 AI의 세계적인 기준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최근 발표된 소식에 따르면, DVLM은 국제 벤치마크인 ‘OCR벤치 v2’에서 국내 1위를 차지했으며, 글로벌 순위에서는 2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이는 포지큐브의 기술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DVLM의 기술적 진화
DVLM은 단순한 문자 인식 기술에 그치지 않고, 문서 내 텍스트의 위치를 파악하고 이를 구조화하고 이해하는 복잡한 과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포지큐브는 이 모델을 통해 평균 69.8점이라는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으며, 이는 국내 AI 모델 중 가장 높은 점수다. 특히, DVLM은 텍스트 탐지, 키워드 감지, 정보 관계 추출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문서와 시각 정보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기존의 광학문자인식(OCR) 기술은 주로 문자 인식에 집중했던 반면, DVLM은 문서의 구조를 이해하고, 차트와 수식의 정보를 정리하는 등 고급 분석 기능을 제공하여 실질적인 활용 가능성을 넓혔다. 포지큐브는 오픈소스 기반의 비전언어모델에 자체 데이터와 강화학습 기법을 통해 모델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왔다. 특히, ‘그룹 시퀀스 정책 최적화(GSPO)’라는 강화학습 기법을 적용하여 모델의 학습 방식과 보상 기준을 세밀하게 조정했다.
다양한 응용 가능성
이러한 성과는 포지큐브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문서 데이터의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초가 된다. 특히 금융, 공공, 제조업 등 문서 중심의 업무가 많은 분야에서 DVLM의 멀티모달 AI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문서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자동화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지큐브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단순한 OCR 정확도를 넘어, 문서와 이미지 속 정보를 인식하고 구조화하는 멀티모달 AI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미래를 향한 발걸음
포지큐브의 DVLM은 단순히 기술적 진보를 넘어, AI가 업무 환경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문서 인식 기술의 발전은 기업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공지능이 사람의 업무를 보조하는 역할을 넘어, 더 나아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데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다.
앞으로 포지큐브가 어떠한 추가 성과를 이루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