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CAT.DEV
로그인 가입

과기부 '사이버 보안 AI' 공모 접수 완료…SKT·네이버클라우드 맞대결

ai AI 인공지능 과기부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사이버 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 참여팀 공모가 SK텔레콤과 네이버클라우드 양강 구도로 최종 확정됐다. 당초 4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도하는 '사이버 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의 참여팀 공모가 SK텔레콤과 네이버클라우드의 두 거대 컨소시엄으로 압축됐다. 이번 사업은 국내 사이버 보안 분야의 혁신을 목표로 하며, 양대 기업의 맞대결을 통해 더욱 심도 깊은 연구와 개발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과 네이버클라우드의 경쟁

사이버 보안은 최근 몇 년간 급격히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분야로, 기업들의 데이터 보호와 시스템 안전을 위한 기술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다. 과기부의 이번 사업 공모는 이러한 필요를 반영하며,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AI 기술의 발전을 촉진하고자 한다. 초기 단계에서는 4개 기업의 컨소시엄이 경쟁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최종적으로 SK텔레콤과 네이버클라우드가 각각 독자적인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맞붙게 되었다.

SK텔레콤의 컨소시엄은 13개의 기업 및 연구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전방위 사이버 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군 개발 및 국내 사이버 위협 환경 기반 에이전틱 보안 서비스 실증'이라는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 팀은 업스테이지, 에스케이쉴더스, 안랩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전문 기업들이 모여 있다.

반면, 네이버클라우드는 '국가 사이버 안보 역량 내재화를 위한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과제를 통해 30여 개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으로 대규모 컨소시엄을 구축했다. LG CNS와 이스트시큐리티 등 여러 기업과 함께 협력하여 국가 차원의 사이버 보안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기술적 도전 과제와 지원 내용

이번 사업의 선정 컨소시엄은 최종적으로 지원을 받게 되며, 과기부는 GPU 256장을 지원하여 연구 개발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원 기간 중 5개월 후에는 중간 성과 모델을 공개하고, 이 평가 결과에 따라 프로젝트의 지속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이는 연구개발의 투명성과 성과 기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AI 기술이 사이버 보안에 활용되는 방식에 대한 연구는 그 자체로도 상당한 의미를 지닌다. AI는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실시간으로 위협을 감지 및 대응하는 데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될 AI 기반 모델이 실제 사이버 공격에 얼마나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지 기대되는 바이다.

향후 전망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의 AI 기술 발전은 단순히 기업의 안전을 넘어 국가 안보와 직결된 문제로, 이번 SK텔레콤과 네이버클라우드의 경쟁은 이러한 기술 혁신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과기부의 공모 결과 발표와 함께 두 컨소시엄의 연구 성과가 실제 사이버 보안 현장에 적용되기를 기대해 본다. 이러한 경쟁이 국내 사이버 보안 기술의 발전을 촉진하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만들어내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