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는 '행동형 비서', 카카오는 '카톡', KT는 '다음'…'모두의 AI' 전략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모두의 AI'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SK텔레콤, 카카오, KT 등 주요 기업들이 각기 다른 전략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국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AI 기술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AI 서비스의 혁신적 접근
각 기업의 전략은 AI 서비스의 접근성과 실용성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행동형 비서'인 '에이닷 케이투(A.X K2)'를 중심으로 다양한 AI 모델을 연계하여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 비서는 단순한 질문 답변을 넘어,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후속 조치까지 수행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민등록표 등본 발급과 같은 공공 서비스에 대한 기능을 탑재하여, 이용자가 스스로 정보를 검색하지 않아도 필요한 혜택을 즉각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고 있습니다.
또한, SK텔레콤은 이용자의 건강 기록을 분석하여 맞춤형 의료 정보를 제안하는 기능도 준비 중입니다. 이는 AI가 우리의 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이용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로 자리잡을 전망입니다.
카카오의 AI 통합 전략
카카오는 자사의 메신저 플랫폼인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AI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범용 AI 챗봇과 공공 AI 에이전트를 포함한 다양한 AI 에이전트를 통합하여, 이용자가 편리하게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다양한 과업을 한 번의 흐름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입니다.
카카오는 LG AI연구원의 K-엑사원을 포함한 여러 기반 모델을 활용하여, 9월 중 베타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후속 기능을 개선하고, 연내 정식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김세웅 카카오 AI 시너지 성과 리더는 카카오톡의 친숙한 환경을 통해 AI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대중의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KT의 포괄적 연결 전략
KT는 '모두의 AI'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 금융, 쇼핑, 주거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연결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KT는 특별히 '다음'과 같은 종합 검색 포털과 협력하여 이용자가 별도의 앱을 다운로드하지 않고도 AI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사용자는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서비스 내에서 AI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KT의 AX사업본부 이진형 상무는 '모두의 AI'가 국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완성된 AI를 만드는 것에서 시작되지만, 그 경험을 단일 서비스에 국한하지 않겠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AI 서비스의 범위와 접근성을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 및 향후 전망
'모두의 AI' 프로젝트는 한국의 AI 기술이 대중화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SK텔레콤, 카카오, KT 등 각 기업들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AI 서비스를 발전시키고 있는 만큼, 향후 국민들이 경험할 AI의 모습은 더욱 다양하고 혁신적일 것입니다. 이러한 발전은 단순히 기술적 성과에 그치지 않고, 생활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격차를 해소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바라보입니다. 각 기업의 노력과 협력이 결실을 맺어, AI가 우리의 일상에 깊숙이 자리잡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