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노이드, “의료 판독 자동화 라인업 확대...AI 의료 에이전트 본격화”
딥노이드, AI 의료 에이전트 사업 본격화
최근 딥노이드가 인공지능(AI) 의료 에이전트 구축에 필요한 기술 및 사업 기반을 대폭 확대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기존의 뇌 판독 AI 솔루션을 한층 발전시켜 MRA(자기공명혈관조영술) 기반의 뇌혈관 병변 검출에서 MRI(자기공명영상) 기반의 정량 분석까지 영역을 확장함으로써 치매와 파킨슨병 등과 같은 퇴행성 뇌질환 진료에 기여할 계획이다.
AI 기반 뇌 판독 기술의 발전
딥노이드는 1등급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인 ‘딥뉴로 브레인세그’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허가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출하게 되었다. ‘딥뉴로 브레인세그’는 뇌 MRI의 주요 해부학적 구조를 자동으로 분할하고, 각 영역의 부피와 기준 대비 백분위 정보를 제공하여 의사들이 정량적 평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혁신적인 기기다.
이 기술을 통해 의료진은 이전 검사와 현재 검사의 구조적 영상을 비교하여 시간에 따른 변화를 보다 쉽게 추적할 수 있으며, 파킨슨증 평가에 필수적인 MRPI(다차원 뇌 MRI 지표)도 자동으로 산출된다. 이러한 자동화는 기존에 숙련된 인력의 수작업에 의존했던 뇌 MRI 정량 분석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료기관과의 효율적인 통합
딥뉴로 브레인세그는 분석 결과를 통합 리포트 형태로 제공하며, 의료기관의 PACS(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와 연동하여 진료 프로세스를 매끄럽게 지원한다. 이는 의료진이 검사 결과를 빠르게 확인하고, 환자와의 상담 과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전반적인 진료 흐름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는 "의료기관의 워크플로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진료 흐름 전반을 지원하는 AI 에이전트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향후 계획과 기대
딥노이드는 뇌 판독 AI 브랜드인 ‘딥뉴로’를 중심으로 제품의 고도화 및 다양한 모달리티 확장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달 초에는 원격판독 운영 플랫폼 ‘엑손 플로우(AxonFlow)’의 인허가를 완료하며 의료 AI 서비스의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딥노이드는 기술적 발전을 통해 의료기관의 운영을 더욱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환자 진료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AI 기술이 의료 분야에 미치는 영향은 날로 커져가고 있으며, 딥노이드의 행보는 그 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사례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