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 ‘모두의 AI’ KT 컨소시엄 참여…공공 에이전트 구축 담당
AI 기술의 발전과 공공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AI 전문 기업 솔트룩스가 KT 컨소시엄에 합류하여 ‘모두의 AI’ 사업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주도로 진행되며, 전국민이 손쉽게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솔트룩스는 이 컨소시엄 내에서 공공 AI 에이전트의 구축과 운영을 전담하며, 향후 공공 서비스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전망이다.
공공 AI 에이전트의 새로운 지평
솔트룩스는 ‘모두의 AI’ 사업에서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에이전트 플랫폼과 공공 특화 AI 에이전트를 개발한다. 이 에이전트는 단순한 질의응답을 넘어, 사용자에게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실질적으로 제공하는 실행형 AI로 발전할 예정이다. 1차년도에는 나라장터, 국민비서, 정부24 등 세 가지 주요 공공 AI 에이전트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나라장터 에이전트는 기업 프로필과 관심 키워드를 바탕으로 맞춤형 공고 검색 및 추천을 지원하며, 제안 요청서 분석과 작성 준비까지 돕는다. 국민비서 에이전트는 건강검진, 교통, 병역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정보를 제공하며, 사용자에게 필요한 제도와 서비스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마지막으로 정부24 에이전트는 민원 사무 및 신청 요건 안내, 구비서류 작성 지원 등 공공 서비스의 전반적인 정보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첨단 AI 기술의 집합체
솔트룩스는 AI 기술의 최전선에서 다양한 도구들을 활용하여 에이전트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들은 비정형 공공문서를 AI가 활용 가능한 데이터로 변환하고, 키워드, 벡터, 트리플 검색 기능을 결합하여 신뢰할 수 있는 근거 자료를 탐색하는 데 주력한다. 또한, 루시아 4.0을 포함한 다양한 국산 AI 모델을 목적에 맞게 활용하여 멀티모델 구조를 구현할 계획이다.
솔트룩스는 현재 약 120종의 MCP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을 통해 공공기관 API와 외부 서비스를 AI 에이전트가 활용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도구를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다. 이경일 대표는 “공공 AX 분야에서의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통해 ‘모두의 AI’ 프로젝트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기대와 전망
솔트룩스의 참여로 인해 ‘모두의 AI’ 사업은 한층 더 실질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공공 AI 에이전트는 국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공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이는 궁극적으로 공공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AI 기술이 공공 분야에 더욱 깊숙이 자리 잡게 된다면,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I의 보편적 활용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지금, 솔트룩스의 행보가 주목받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