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안전 AX 솔루션’ 선보인다…“재난 대응부터 보이스피싱 예방까지”
KT가 부산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26)’에 참가해 혁신적인 안전 솔루션을 대중에게 선보였다. 이 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 전문 행사로, KT는 5년 연속으로 참가하여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올해 KT는 특히 AI 기술과 AX(Artificial Intelligence Transformation) 인프라를 활용하여, 국민의 안전을 위한 다각적인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AI 기반 안전 AX 솔루션
KT는 이번 박람회에서 여러 가지 안전 AX 솔루션을 선보이며, 특히 실시간 원격 관제 서비스인 ‘세이프메이트(SafeMate)’에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세이프메이트는 112 및 119와 긴밀히 연계되어 범죄나 화재와 같은 위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LTE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여 안정적인 안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언제 어디서나 끊김 없는 관제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더불어, KT는 재난 현장에서 구조대원의 접근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개발한 ‘KT 세이프티 무인이동체 통합관제 플랫폼’도 전시했다. 이 플랫폼은 드론, 무인지상차량(UGV), 무인수상정(USV) 등 다양한 무인이동체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조정하고 관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로써 통신 서비스가 어려운 지역에서도 구조 대상자의 위치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여, 재난 대응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AI 기술
KT는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AI 보이스피싱 탐지서비스 2.0’도 소개했다. 이 서비스는 통화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보이스피싱의 위험을 감지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기존의 시나리오 분석에 더하여 피싱범 화자 인식 및 딥보이스 탐지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더 정교한 예방 체계를 구축했다. 향후에는 음성 및 텍스트는 물론, 말투, 억양, 속도와 같은 비언어적 요소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멀티모달 3.0 서비스의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이진권 KT 엔터프라이즈 부문 상무는 “재난안전통신망 구축과 운영 경험, AX 플랫폼 구축 역량을 바탕으로 국민과 산업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KT는 이러한 기술들이 단순한 안전 솔루션에 그치지 않고, 국민의 일상생활과 산업 현장의 안전을 보다 철저히 지켜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래를 향한 KT의 약속
KT가 선보인 다양한 안전 AX 솔루션들은 단순히 기술적인 혁신을 넘어,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보이스피싱 예방과 재난 대응 시스템 등은 우리 사회의 안전망을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KT가 어떤 방식으로 이러한 기술들을 발전시켜 나갈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러한 기술적 진보가 국민의 신뢰를 얻고, 보다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는 데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