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구글도 온다"...혁신 기술 집결한 'LG 스파크 2026' 7일 개막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에서 AI 혁신과 기술, 문화 축제인 'LG 스파크 2026'이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LG의 다양한 계열사들이 선보이는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한자리에 모이며, 글로벌 인공지능(AI) 산업의 트렌드도 함께 공유될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는 엔비디아,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세계적인 IT 기업들이 참여하여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
'LG 스파크 2026'은 2주 동안 진행되는 여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날부터 이틀간 열리는 'LG 테크페어'에서는 LG 계열사들의 R&D 신기술이 공개됩니다. 올해는 총 41건의 혁신 기술이 전시될 예정이며, 특히 '원 LG(One LG)'라는 새로운 핵심기술 분야에서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AIDC), 전장 관련 기술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피지컬 AI 부문에서는 청소와 공기 관리, 물품 전달 등의 작업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홈로봇 '클로이드(CLOiD)'와 AI 가전의 연동 기술이 포함됩니다.
10일부터 11일에는 'LG AX페어'가 진행되며, 이 자리에서는 각 계열사에서 활용한 AX(AI Experience) 성과가 공유됩니다. LG전자의 마케팅 콘텐츠 컴플라이언스 검증 AI, LG이노텍의 안전 환경 위험 인지 비전 AI 등 다양한 사례가 발표되어 참석자들에게 AI 기술이 실제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보여줄 것입니다.
또한, 14일부터 15일에는 'LG AI 토크콘서트'가 열리며, LG AI 연구원이 개발한 독자 AI '엑사원'의 산업별 도입 사례와 향후 계획도 공개됩니다. 마지막으로, 'LG AI 데브콘'에서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모여 최신 AI 트렌드에 대해 논의하고, 엑사원 기반의 프롬프톤 챌린드도 열려 우수작에 대한 서비스화 검토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축제
행사의 마지막은 '컬처위크'로 마무리되며, LG 임직원 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진행됩니다. 이 기간에는 AI 분야의 미래 인재를 위한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인 '디스커버리 투어'도 진행되어,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조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LG가 기술 발전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의 연계와 상생을 중요하게 여긴다는 점을 다시 한번 일깨워줍니다.
'LG 스파크 2026'은 단순한 기술 전시회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글로벌 IT 기업들이 참여하는 이 행사에서 LG는 자사의 혁신 기술을 선보일 뿐 아니라, AI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며, 앞으로의 기술적 비전과 사회적 가치를 논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LG는 AI 생태계에서의 리더십을 확고히 하며, 기술 발전을 통해 미래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축제가 향후 한국의 IT 산업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