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레븐랩스, 한국 시장 공략 본격화…"초저지연 음성 AI로 AICC 혁신"
일레븐랩스, 한국 시장 공략 본격화…"초저지연 음성 AI로 AICC 혁신"
아시아-태평양 시장을 선도하는 음성 AI
일레븐랩스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APAC)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진출을 선언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서울 강남의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열린 ‘이그제큐티브 조찬 세션’에서 홍상원 한국지사장은 자사의 주력 제품인 초저지연 음성 AI 에이전트 ‘일레븐에이전트’에 대해 강력한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특히, 이 AI의 매출 성장이 이미 가시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일레븐에이전트는 실시간으로 음성을 인식하고,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합니다. 이 기술은 고객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이미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많은 기업들이 이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호주 HR 테크 기업 임플로이먼트 히어로는 35만 명 이상의 고객을 활성화하는 데 일레븐에이전트를 활용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일레븐랩스가 한국 시장에서도 성공적인 입지를 구축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에서의 새로운 기회
일레븐랩스는 한국의 저출산과 생산가능인구 감소라는 사회적 이슈를 감안할 때, 음성 AI 에이전트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컨택센터의 인력이 부족해질 수 있는 상황에서 일레븐에이전트는 기업들에게 필요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음성 에이전트를 개발하기보다 전문 AI 기업의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이 두 배 더 높은 성공률을 보인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러한 전략이 한국 시장에서도 유효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일레븐랩스는 국내에서 데이터 처리 및 저장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데이터 주권을 강화하고, AI 기술의 소버린 성격을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한국에서도 실시간 32개 언어를 지원하는 음성 AI 에이전트를 구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기업들이 해외 진출 및 현지화 과정에서 더욱 원활한 작업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차세대 기술 개발과 미래 전망
또한 일레븐랩스는 차세대 TTS(텍스트-음성변환) 모델인 ‘일레븐 V4’를 개발 중에 있으며, 이는 감정 및 대화 맥락을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진화는 앞으로의 음성 AI 에이전트의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유진 리앙 아시아태평양 총괄은 한국 시장에서의 AI 컨택센터(AICC) 중심의 유즈케이스 도출과 함께, 국내 채용 확대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한국의 콘텐츠 수출 및 제품 현지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레븐랩스의 한국 진출은 단순한 시장 확대를 넘어, 기술 혁신과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앞으로 이들이 선보일 솔루션들이 한국의 IT 산업 발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