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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XR 콘텐츠 체험의 기회...17일 동대문서 '엔터테크 서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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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은 오는 17일~20일까지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AI, 확장현실(XR), 위치 기반 엔터테인먼

서울 동대문에서 열리는 ‘엔터테크 서울 2026’…AI와 XR 기술의 융합 체험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동대문 일대에서 열리는 ‘엔터테크 서울 2026’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AI(인공지능), XR(확장 현실), LBE(위치 기반 엔터테인먼트) 등 첨단 기술과 K-콘텐츠를 융합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는 일반 관람객부터 콘텐츠·기술 기업까지 다양한 참여자들이 각자의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첨단 기술과 K-콘텐츠의 만남

이번 행사에서 가장 주목받는 부분은 DDP 아트홀 2에서 마련된 전시 및 체험 공간입니다. 관람객들은 AI와 XR 기술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K-팝 아티스트와 연계한 LBE VR 체험은 단순한 시청을 넘어 관람객이 가상의 세계관과 무대를 탐험하며 실감형 공연 콘텐츠와 직접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처럼 기술이 자리잡은 콘텐츠는 관객에게 새로운 몰입감을 선사할 것입니다.

또한, AI 아이돌의 데뷔 체험 프로그램도 흥미로운 요소 중 하나입니다. 관람객은 오디션 지원 과정에서부터 이미지 구성, 데뷔곡 제작까지 AI 기술이 활용되는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관객이 선택한 키워드를 기반으로 AI가 음악을 생성하는 과정은 관람객들에게 인상적인 체험이 될 것입니다. 이와 함께 AI 스마트미러를 활용해 자신의 스타일을 탐색하는 K-스타일 체험도 마련되어 있어,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경험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산업 포럼과 B2B 프로그램의 병행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산업 포럼도 함께 열려 AI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창작, 제작, 유통, 그리고 사용자 경험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분석할 예정입니다. 엔터테인먼트와 기술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현재와 미래의 AI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조망하고, 국내에서의 엔터테크 기업의 성장과 시장 확대에 필요한 과제들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논의는 K-콘텐츠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특히 SPP 국제콘텐츠마켓이 연계 운영되어, 국내 콘텐츠 기업과 글로벌 OTT(Over The Top), 해외 미디어사 및 플랫폼, 바이어 간의 B2B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이를 통해 콘텐츠 기업들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번 ‘엔터테크 서울 2026’은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K-콘텐츠의 창작과 유통, 관람 경험을 혁신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술과 문화가 융합된 새로운 시장과 수익 모델 창출이 가능해질 것이라는 점에서, 이번 행사는 향후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