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AI 3대 강국’ 도약 위한 조직개편 단행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7일 발표한 조직개편 사항은 국가 인공지능(AI) 정책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개편은 NIA가 그동안 축적해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AI 기술의 현장 적용을 한층 더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략이다.
인공지능정부 기반의 안정성 강화
조직개편의 첫 번째 주요 목표는 인공지능정부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NIA는 기존의 ‘인공지능정부기반지원단’을 ‘인공지능정부기반본부’로 격상시키고, 새로운 ‘AI정부사업팀’을 신설했다. 이 팀은 공공 부문에서의 AI 서비스 도입을 지원하고, 관련 국정과제의 수립 및 이행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이러한 조치는 정부의 AI 정책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데 필수적이다.
AX 지원 기능의 강화
AI의 확산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NIA는 ‘인공지능혁신지원단’을 ‘인공지능융합본부’로 통합·개편했다. 이를 통해 AX(Artificial Intelligence eXchange) 관련 기능을 집결시키고, AI 전환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AX는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과 솔루션을 교환하고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이를 통해 정부와 기업, 연구기관이 연계하여 더욱 혁신적인 AI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NIA는 ‘지능기술인프라본부’ 산하에 신설된 ‘에이전틱AI혁신팀’을 통해, 국민 모두가 AI 에이전트를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반이 될 것이다.
AI 3대 메가프로젝트 대응 체계 확립
NIA는 정부가 추진 중인 AI 3대 메가프로젝트에 대한 대응 체계도 마련했다. 특히, 피지컬 AI 분야의 핵심은 고품질 데이터의 확보와 활용인데, 이를 위해 데이터활용기술팀에 피지컬 AI 데이터 관련 기능을 부여했다. 이러한 조치는 앞으로의 AI 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형철 NIA 원장은 “NIA가 보유한 전문성과 실행 역량을 통해 정부의 AI 정책이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단순한 정책 추진이 아니라, 국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AI 기술의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한국이 AI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AI 기술이 사회 전반에 걸쳐 깊숙이 자리 잡는 데 기여할 NIA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