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알아서 다크웹 뒤진다"...S2W, 범죄수사 특화 에이전트 'DRI' 출시
에스투더블유(S2W)가 범죄 수사를 위한 혁신적인 AI 에이전트 'DRI'를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이 AI는 다크웹, 텔레그램, 해킹 포럼 등의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범죄 수사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DRI는 S2W의 고유한 AI 보안 플랫폼인 '자비스'와 통합되어, 수사관들이 범죄의 맥락을 파악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AI의 힘으로 범죄 수사 혁신
지난 8일 발표된 DRI는 범죄 수사와 관련된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데 특화되어 있습니다. 이 에이전트는 총 9종의 조사 전략을 갖추고 있으며, 수사관의 질의에 가장 적합한 방법을 자동으로 선택하여 수사의 효율성을 극대화합니다. 특히 DRI는 자연어 질의 기능을 지원하여, 사용자가 복잡한 기술적 지식 없이도 손쉽게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범죄 패턴을 추적할 때 DRI는 관련된 익명 계정의 활동 이력, 자금 거래 내역, 공격 기법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결과를 제공합니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결과를 기반으로 증거 기반의 인텔리전스 보고서를 자동 생성하여 수사관에게 유용한 자료를 제공합니다.
안전성과 신뢰성을 갖춘 인텔리전스
DRI는 '검색증강생성(Research-Augmented Generation, RAG)' 기술과 '설명 가능한 AI(Explainable AI, XAI)'를 적용하여 사용자에게 신뢰성 높은 정보를 제공합니다. RAG 기술은 기존의 데이터 검색을 보완하여 더 풍부한 결과를 만들어내고, XAI는 AI의 판단 근거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합니다. 이러한 기능은 수사관이 DRI의 분석 결과를 신뢰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검증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더욱이, 중요한 판단은 사람의 최종 확인 절차를 거치도록 설계되어 있어, 안전성 또한 강화되었습니다. 이는 AI가 제공하는 정보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동시에, 실수를 방지하는 데 기여합니다.
향후 전망과 활용 가능성
이재영 S2W 안보본부장은 DRI를 통해 수사관들이 사건의 맥락을 이해하고, 고차원적인 의사결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DRI는 다가오는 '사이버 서밋 코리아(CSK 2026)'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으로, 이를 통해 범죄 수사 분야에서 AI의 활용 가능성을 한층 더 확장할 계획입니다.
S2W는 DRI의 기술을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솔루션과 산업 특화 AI 플랫폼에도 적용할 예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AI의 범용성을 높여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범죄 수사뿐만 아니라 다른 산업에서도 AI의 힘을 통한 혁신이 이루어질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결론적으로, DRI의 출시는 AI 기술이 범죄 수사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됩니다. S2W의 기술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