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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분산형 태양광 확산…상업·산업용 설비 1년 새 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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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에서 기업과 상업시설을 중심으로 분산형 재생에너지 발전이 빠르게 늘고 있다. 상업·산업용 분산발전 설비가 지난 7월 132메가와트(MW)를 넘어 1년 전

아르헨티나에서 분산형 태양광 발전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상업 및 산업 부문에서의 발전 용량이 급증하면서, 재생 가능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아르헨티나 에너지부의 발표에 따르면, 상업 및 산업용 분산발전 설비의 용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하여 132메가와트(MW)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아르헨티나의 재생에너지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상업 및 산업 부문 주도

아르헨티나의 분산발전 설비 중 약 80%가 상업 및 산업 부문에서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기준으로 상업 및 산업용 설비 용량은 132.087MW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1년 전의 65.575MW에서 101.4%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히 이 기간 동안 상업 및 산업 부문에 등록한 사업체 수는 1205곳에서 2089곳으로 증가해 73.4%에 달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기업들이 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평균 설비 용량도 약 54.4킬로와트(kW)에서 63.2kW로 증가하여, 각 사업체가 보다 큰 규모의 태양광 발전을 설치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전체 시장의 빠른 성장

아르헨티나의 전체 분산발전 시장 또한 놀라운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7월 등록된 설비 용량은 82.432MW였으나, 올해 7월에는 165.531MW로 증가하여 100.8%의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등록된 발전사업자 수는 지난해 3034곳에서 4891곳으로 증가해 61.2%의 성장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경향은 아르헨티나가 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특히 상업 및 산업용 설비는 전체 신규 설치 용량의 86.9%를 차지하며, 분산발전 시장의 주축이 되고 있습니다.

재생에너지의 미래

아르헨티나의 분산발전 제도는 2017년 제정된 분산발전법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는 개인이나 기업이 재생에너지를 통해 생산한 전력을 직접 사용하고 남는 전력을 배전망에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현재 시장에서 태양광 발전이 중심을 차지하고 있지만, 향후 바이오가스나 소수력 발전 등 다양한 에너지원의 사용도 기대됩니다.

아르헨티나의 이러한 흐름은 단순히 재생에너지를 확대하는 것을 넘어서,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에너지 자립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아르헨티나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재생에너지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