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개조 없이 자율주행 가능"...바이다, 스마트카 국책과제 선정
바이다, 차량 개조 없는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나선다
요즘 자율주행 차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차량 개조 없이도 자율주행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된다면, 자동차 산업의 혁신을 이끌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바이다(대표 김병성)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주관하는 국책 과제에 선정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사업은 '탈부착형 단말 기반 멀티차량 원격 운행 및 안전성 강화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며, 총 사업비는 110억원에 달한다.
바이다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
바이다는 이번 과제에서 주관 연구기관 역할을 맡아, 레이더형 탈부착 단말을 활용한 자율주행 마샬링(AVM) 기술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AVM 기술은 차량이 공장이나 항만 같은 제한된 구역 내에서 운전자의 개입 없이 안전하게 이동하고 정렬하는 과정을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바이다는 기존의 완전 자율주행(FSD) 차량에만 국한되지 않고, 일반 양산차에까지 이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
이러한 접근은 대규모 인건비 절감과 함께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는 효과도 기대된다. 바이다는 1대 N 원격 관제 시스템과 맞춤형 주행 개입 기술을 개발하여, 여러 대의 차량을 동시에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러한 시스템은 AI 기반의 초저지연 및 고신뢰 V2N 통신을 통해 원격 제어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협력과 기술적 진보
이번 프로젝트는 바이다 외에도 한국과학기술원(KAIST), LG전자, 르노코리아 등 7개 기관과 체코 오스트라바 공대 등 해외 기관과의 협력이 포함되어 있다. 다양한 기관이 협력함으로써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술 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고, 더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최승운 바이다 상무는 "양산차의 개조 없이 AVM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기술의 빠른 상용화를 통해 글로벌 OEM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바이다가 자율주행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향후 전망: 자율주행의 새로운 지평
바이다의 이번 과제 선정은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차량 개조 없이도 자율주행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이 상용화된다면, 이는 자동차 산업에 혁신을 가져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더불어, 다양한 협력 기관들과의 시너지를 통해 더욱 높은 안전성과 효율성을 갖춘 자율주행 시스템이 실현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결론적으로, 바이다가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통해 전통적인 자동차 산업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되는 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