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오사AI, 싱가포르 법인 설립...APAC 시장 공략 나선다
퓨리오사AI, 싱가포르 법인 설립...APAC 시장 본격 진출
퓨리오사AI가 아시아·태평양(APAC) 시장을 겨냥해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지난 11일, 이 회사는 싱가포르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APAC 지역의 사업 개발과 영업, 기술 지원의 중심지로 활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퓨리오사AI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 거점의 중요성
퓨리오사AI는 이미 서울 본사, 미국 실리콘밸리, 포르투갈 리스본 등지에 지사를 두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법인은 이러한 글로벌 네트워크의 연장선상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애디슨 치 APAC 영업 부사장이 이끌며, 현지 인력도 확대하여 기술 검증 및 상용화 구축 지원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퓨리오사AI는 고객과의 밀접한 협력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특히, 이번 거점을 통해 퓨리오사AI는 자사의 2세대 AI 추론 가속기인 'RNGD(레니게이드)' 기반 인프라의 도입을 가속화할 예정입니다. RNGD는 대형 언어 모델(LLM), 멀티모달, 에이전틱 AI 등 다양한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는 고성능 AI 가속기로, 올해 1월 양산에 들어간 제품입니다. RNGD를 탑재한 'NXT RNGD' 서버는 3킬로와트(kW)의 전력으로 운영 가능하며, 기존의 공랭 방식으로도 구축이 용이해 추론 용량을 손쉽게 확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술적 우위와 시장 확장
RNGD는 삼성SDS, LG AI연구원 등 국내 대기업에 도입되어 이미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이를 통해 퓨리오사AI는 유럽, 중동, 미국 등으로 시장을 넓혀가고 있으며, 이번 싱가포르 거점은 이러한 확장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퓨리오사AI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술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는 “싱가포르 거점을 통해 지역 고객 및 파트너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고, RNGD의 기술 검증부터 실제 상용 구축까지 원활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퓨리오사AI가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욱 다양한 고객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향후 전망
퓨리오사AI의 싱가포르 법인 설립은 APAC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한 중요한 전략적 결정입니다. AI 기술의 발전이 가속화됨에 따라, 기업들은 더욱 고도화된 솔루션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퓨리오사AI가 RNGD를 통해 제공할 수 있는 고성능 AI 솔루션은 이러한 요구에 부합하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여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진출이 미래의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