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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사무실서 일하는 AI 에이전트"...한컴, 워크포스 플랫폼 '노마디안' 선보여

AI 인공지능 한컴 에이전틱 OS 노마디안
한컴(대표 김연수)은 자체 에이전틱 OS를 기반으로 3D 업무 공간을 구현한 AI 워크포스 플랫폼 '노마디안'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노마디안은 AI 에이전트

한컴이 오는 12월,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혁신적인 워크포스 플랫폼 '노마디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플랫폼은 3D 가상 업무 공간을 통해 사용자들이 직무별로 AI 팀을 구성하고, 보다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노마디안은 특히 1인 창업자나 소규모 팀에게 적합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사용자가 필요한 직무에 맞춰 AI 에이전트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필요한 도구와 연결된다.

3D 가상 사무실, 현실을 넘어선 경험

노마디안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바로 3D 가상 사무실이다. 이 공간에서는 사용자들이 아바타 형태로 작업을 진행하며, 누가 어떤 도구를 사용해 어떤 작업을 하고 있는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는 팀원 간의 협업을 보다 직관적으로 만들며, 실시간으로 진행 상황을 공유할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한다. 특히, 브랜드 가이드와 업무 규칙을 미리 숙지하도록 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효율적인 작업 진행을 돕는다.

또한, 노마디안은 단순한 AI 에이전트 운영을 넘어, 사용자가 직접 자신이 원하는 역할의 에이전트를 만들어 배치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개인의 필요에 맞춘 맞춤형 팀 구성이 가능하며, 각 에이전트는 상위 에이전트의 지시에 따라 하위 에이전트에게 업무를 배분하고 결과를 종합하는 오케스트레이션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러한 구조는 팀 내부의 유기적인 협업을 더욱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한 업무 환경, 사용자 승인 기능

노마디안은 사용자 보안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이메일 발송이나 전자서명과 같은 되돌릴 수 없는 작업에 대해 사전 승인을 요구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미승인 도구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권한을 관리할 수 있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이러한 세심한 기능은 특히 데이터 보안이 중요한 기업 환경에서 큰 장점으로 작용할 것이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노마디안은 36년간 쌓아온 문서 원천기술과 자체 개발한 에이전틱 OS를 결합한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개인이 곧 기업이 되는 시대를 열어가고, 글로벌 AI 워크포스 시장의 기준을 세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오는 12월부터 미국에서 베타 버전이 공개될 예정이며, 이후 한국과 유럽 등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노마디안이 가져올 변화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AI와 3D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업무 환경이 직장 문화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기대되는 시점이다. AI와 가상 현실의 융합이 가져올 혁신적인 업무 경험은 앞으로의 직장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