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우, 국산 협업툴 최초 챗GPT·클로드 앱 동시 입점
AI 시대의 새로운 협업 혁신: 플로우, 챗GPT와 클로드의 동시 입점
최근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협업툴의 역할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마드라스체크의 협업툴 '플로우'가 오픈AI의 챗GPT와 앤트로픽의 클로드와 공식적으로 연동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는 한국의 협업툴 중 최초로 두 대형 AI 플랫폼과의 통합에 성공한 사례로, 앞으로의 업무 환경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플로우, AI와의 완벽한 조화
마드라스체크는 지난 6월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을 기반으로 한 AI 연동 기능을 공개한 이후, 누적 AI 업무 호출 100만 건을 기록하며 협업툴의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이번에 챗GPT와 클로드의 공식 입점으로, 플로우는 사용자가 자연어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모범 사례를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챗GPT는 플로우의 '앱스(Apps)' 탭에서, 클로드는 설정의 커넥터 메뉴를 통해 연결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들은 이제 플로우를 열지 않고도 AI 대화창에서 간편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으며, 예를 들어 "김대리, 이번 주 영업 일정 알려줘"라고 질문하면 AI가 필요한 정보를 자동으로 찾아 제공합니다. 이러한 기능은 업무 조회 및 검색은 물론, 새로운 업무 생성, 담당자 요청, 상태 변경, 댓글 작성 등 다양한 작업을 지원합니다.
안전한 데이터 관리와 사용자의 편의성
이번 연동의 가장 큰 장점은 사용자의 데이터 보호와 편의성을 모두 고려했다는 점입니다. AI는 사용자가 연결을 승인한 후에만 해당 사용자가 플로우에서 열람 가능한 범위 내의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는 권한이 없는 프로젝트나 업무는 열람할 수 없는 구조로, 보안성을 높였습니다.
플로우는 현재 삼성전기, 현대모비스, S-OIL, 한국투자증권 등 5,500개 이상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MCP를 지원하는 다양한 AI 도구와의 연동 범위를 확장할 계획입니다. 이학준 마드라스체크 대표는 "AI 기능을 추가한 협업툴이 아닌, AI가 고객사의 실제 업무를 이해하고 실행하는 AI 워크 에이전트 플랫폼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향후 전망과 의미
AI와 협업툴의 결합은 단순히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기업의 업무 방식 전반에 혁신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플로우의 챗GPT와 클로드 연동은 이러한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앞으로 다양한 산업에서 AI 기반의 협업 환경이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AI는 이제 더 이상 미래 기술이 아닌 현재의 필수 요소로 자리잡고 있으며, 기업들이 이러한 변화를 수용하고 적응하는 것이 중요한 시대에 접어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