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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에이스 프로 맥스’, 기후에너지 혁신상 수상… 열화상 감지 ‘세이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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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 솔루션 기업 에바(EVAR)가 AI 기반 완속충전기 ‘에이스 프로 맥스(ACE PRO MAX)’와 차량 하부 열화상 감지 솔루션 ‘세이버(SAVER)

전기차 충전 솔루션 기업인 에바(EVAR)가 최근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의 ‘2026 기후에너지 혁신상’을 수상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 상은 에바의 최신 제품인 AI 기반 완속충전기 ‘에이스 프로 맥스(ACE PRO MAX)’와 차량 하부 열화상 감지 솔루션 ‘세이버(SAVER)’의 혁신성과 시장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에바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를 통해 이 두 가지 제품을 선보이며 전기차 충전 안전 기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차세대 충전 기술의 비전, 에이스 프로 맥스

에이스 프로 맥스는 AI 기술을 활용하여 전기차 충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제품이다. 이 충전기는 사용자의 출차 패턴을 학습하여 차량의 출발 시점에 맞춰 충전 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이를 통해 배터리가 완전히 충전된 상태로 장시간 유지되는 것을 방지하고, 배터리 열화 및 수명 단축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특히, 인체감지 레이더 센서를 이용한 ‘스마트 AI 디스플레이’는 사용자가 가까이 다가와야만 화면이 작동하도록 하여 에너지 절약 효과를 극대화한다. 실제로, 기존의 상시 켜져 있는 화면과 비교해 약 58.7%의 전력을 절감할 수 있다.

하드웨어 측면에서도 에이스 프로 맥스는 뛰어난 내구성과 안전성을 자랑한다. 회로 선폭을 기존보다 1.6배 넓힌 광폭 레이아웃 설계를 통해 릴레이의 탄화와 발열 문제를 줄였으며, UL-94 V-0 등급의 난연 소재를 사용해 화재 위험을 최소화했다. IP65 방진 및 방수 등급과 IK07 충격 보호 등급을 확보하여 다양한 환경에서의 사용을 고려한 설계를 하고 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세이버

전기차 충전 과정에서 가장 우려되는 문제는 바로 화재 위험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에바는 차량 하부에 설치되는 열화상 감지 솔루션 ‘세이버’를 개발했다. 세이버는 고성능 열화상 센서를 이용해 차량 하부 배터리의 온도 변화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이상 온도가 포착되면 즉시 충전을 중단하고 전원 차단을 진행한다. 이 시스템은 5단계 자동 경보 프로세스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며, 초기 대응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또한 세이버는 설치가 용이한 액세서리 형태로 제공되어, 별도의 통신비나 복잡한 전기 공사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이는 충전 시설 운영자가 안전 기능을 간편하게 추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향후 전망

에바는 에이스 프로 맥스와 세이버를 하나의 패키지 상품으로 묶어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AI 기반 충전 제어와 열화상 감지 기술을 결합하여 사용자에게 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충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에바 관계자는 “2026 기후에너지 혁신상 수상과 세이버의 첫 공개는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안심충전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기후 및 에너지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기차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에 따라 충전 인프라의 안전성과 효율성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에바의 혁신적인 기술들이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여 안정적이고 편리한 전기차 충전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