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매장 분석도 AI로"…딥핑소스, '사이'로 해외 진출
딥핑소스, AI 기반 오프라인 매장 분석 서비스 '사이'로 글로벌 진출
최근 오프라인 매장 운영에 혁신적 변화를 가져올 AI 솔루션이 등장했다. 바로 딥핑소스가 선보인 '사이(SAAI)' 서비스로, 대형언어모델(LLM), 이미지 생성 AI, 비전언어모델(VLM) 등을 접목해 매장 분석의 새로운 경지를 열고 있다. 이 서비스는 단순한 데이터 분석을 넘어 매장 운영의 모든 측면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국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데이터 기반의 똑똑한 매장 운영
딥핑소스는 매장 운영에 있어 데이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과거에는 점주들이 경험과 직관에 의존해 의사결정을 내렸지만, 이는 매출 손실을 초래할 수 있는 위험 요소로 작용했다. 특히, 특정 인기 상품이 매진되면 해당 지역을 찾은 고객의 60%가 빈손으로 돌아간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이처럼 매장의 소소한 문제들이 누적되면 결국 매출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사이'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강력한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 이 서비스는 상권 분석부터 매장 관리, 판촉물 제작까지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어 점주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상권 분석 솔루션 '사이 카운트'는 유동인구와 주요 고객층을 분석해 매장에 대한 폭넓은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 기능은 AI 박스를 설치하고 모바일 설정을 통해 단 5분 만에 적용할 수 있으며, 고객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영상은 익명화 처리 후 삭제된다.
실시간 모니터링과 프로모션 지원
딥핑소스의 '사이 케어'는 매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점주에게 알림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냉동고의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거나 행사 매대의 상품이 소진될 경우 즉각적으로 경고를 보내어 매장의 손실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은 점주들이 매장을 비운 시간대의 손실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사이 스토어' 기능은 상품 이미지와 간단한 문구 입력만으로 매장 맞춤형 포스터를 빠르게 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실제로, 이 기능을 활용한 매장에서는 판매가 저조했던 상품에 대한 홍보물을 부착한 결과, 단 한 주 만에 판매량과 매출이 각각 두 배로 증가한 사례도 있다. 이는 데이터 기반의 매대 평가와 홍보물 제작이 결합된 효과를 보여준다.
해외 시장으로의 확장
딥핑소스는 국내와 일본을 넘어 동남아시아 시장으로의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현재 일본 시장에서의 매출 비중이 전체의 50%를 넘으며, 태국의 리테일테크 기업 원더AI와 협력하여 현지 매장에서 공간 AI 솔루션을 실증하고 있다. 이러한 해외 진출은 국가별, 매장 유형별 맞춤형 공간 AI 적용 모델을 개발하는 데 중요한 기초가 될 예정이다.
향후 딥핑소스는 현재 베타 서비스 중인 '사이 스토어'를 곧 유료 서비스로 전환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기술 적용 범위를 리테일을 넘어 관광 및 산업 현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딥핑소스의 '사이' 서비스는 오프라인 매장 분석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으며, AI 기술을 통해 실제 비즈니스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솔루션으로 자리잡고 있다. 앞으로 이 기술이 얼마나 많은 매장에 적용되고, 어떤 성과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