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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성능 지표 ‘K-Perf’, 실험실 벗어나 실제 현장서 실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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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AI 반도체 성능 측정 지표 ‘K-Perf’가 실제 전력 현장에서 활용된다. 반도체 도입을 위한 실질적인 기준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전망이다.과학기술정보통

국산 AI 반도체 성능 측정 지표 'K-Perf'가 실제 전력 현장에서 활용되기 시작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력공사, 리벨리온,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간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이번 프로젝트는, 국산 AI 반도체가 전력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획기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K-Perf, 무엇인가?

K-Perf는 국산 AI 반도체의 성능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검증하기 위해 개발된 지표로, 특히 AI 반도체의 도입과 활용에 있어 중요한 기준 역할을 합니다. 이 지표는 반도체의 성능을 정량적으로 평가함으로써 기업들이 도입 결정을 내리는 데 있어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K-Perf는 기존 변전소별로 분산 운영되던 AI 영상 분석 인프라를 통합 관제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는 NPU(Neural Processing Unit) 기반의 시스템을 통해 AI 기술이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합니다.

협력의 구체적인 내용

이번 협력의 핵심은 한국전력공사가 전력 현장에서의 시범 운영을 담당하고, 리벨리온이 NPU 성능 최적화 및 기술 지원을 맡으며, TTA는 전력 현장 운영환경을 반영한 성능 및 신뢰성 검증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이들 기관은 K-Perf를 실제 검증 수단으로 활용하여 국산 AI 반도체의 성능과 신뢰성을 더욱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얻어진 데이터는 향후 AI 반도체의 상용화 및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도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K-Perf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수요 기관이 믿고 도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이번 협력의 성과를 공공부문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단순히 기술 개발을 넘어, 실제 운영 환경에서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는 의지를 나타냅니다.

향후 전망

K-Perf가 전력 분야에서의 첫 발을 내딛은 만큼, 앞으로 다른 산업에서도 이 성능 지표를 활용한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AI 기술이 산업 전반에 걸쳐 점점 더 중요해지는 가운데, K-Perf는 국산 반도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로 인해 한국의 AI 반도체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Perf는 단순한 성능 지표를 넘어, 신뢰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갖춘 기준으로 자리 잡아, 앞으로의 AI 기술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