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CAT.DEV
로그인 가입

LG전자, 북미서 5GW 규모 AIDC 냉각솔루션 장기계약 체결

AI 인공지능 LG전자 AI 데이터센터 AIDC
AI 데이터센터 건설이 잇따르면서 LG전자 칠러 사업의 조 단위 매출 달성이 앞당겨질 전망이다.LG전자는 미국 인프라 기업 '에어 컨트롤 콘셉트'와 총 5기가와트

LG전자가 북미 인프라 기업과 손잡고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5기가와트(GW) 규모의 장기 공급 계약 체결을 통해, LG전자의 칠러 사업이 조 단위 매출을 앞당길 전망입니다. 이번 계약은 AI 데이터센터의 수요 증가와 함께 LG전자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가능하게 할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북미 시장에서의 전략적 파트너십

LG전자는 지난 6일 미국의 인프라 기업인 에어 컨트롤 콘셉트(Air Control Concepts)와 AI 데이터센터용 냉각솔루션 공급에 관한 본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에어 컨트롤 콘셉트는 북미 지역에서 데이터센터 설계, 구축 및 애프터마켓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기업으로,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여러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계약에 따라 LG전자는 칠러를 포함한 다양한 냉각 솔루션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냉각수 분배장치(CDU)와 같은 추가 품목의 공급도 논의 중에 있습니다.

이처럼 LG전자는 공랭식과 액체 냉각을 아우르는 '칩 투 칠러' 토탈 솔루션을 통해 북미 시장의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하며, 중동과 인도네시아 등 다른 지역으로의 공급처 확대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이는 LG전자가 글로벌 데이터센터 냉각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AI 데이터센터의 급속한 성장

AI 데이터센터는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에 따라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분야입니다. 이러한 데이터센터는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하고 저장해야 하므로, 효율적인 냉각 솔루션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올해 상반기에만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으로 6000억 원 이상을 수주했으며, 이로 인해 칠러 사업의 매출이 1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이전 예측보다 빠르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은 "고효율 칠러와 액체냉각 솔루션, 대규모 데이터센터 공급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AIDC 냉각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LG전자가 차별화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향후 전망

이번 계약 체결은 LG전자가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데이터센터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효율적인 냉각 솔루션의 필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며, LG전자의 기술적 우위와 경험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LG전자가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