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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지도, AI 안경 연동 길안내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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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에 말을 걸면 길을 알려주는 AI 비서가 국내 지도 서비스에도 첫선을 보인다.네이버(대표 최수연)는 국내 지도 서비스 중 최초로 네이버지도의 길안내 기능을 A

네이버가 국내 지도 서비스의 새로운 전환점을 알렸다. 최근 발표된 바에 따르면, 네이버 지도는 AI 안경과 연동되는 길안내 기능을 도입해 사용자들에게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 서비스는 메타의 ‘레이밴 메타’와 ‘오클리 메타’에 탑재되며, 연내 출시될 구글과 삼성의 ‘인텔리전트 아이웨어’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AI 비서와 함께하는 새로운 길안내

사용자는 이제 스마트폰 화면을 들여다보지 않고도 AI 안경을 통해 음성으로 길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 기능은 특히 이동 중에도 편리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도착 예정 시간 알려줘"라는 명령어를 입력하면 AI 비서가 즉시 응답하며, 예상 도착 시간을 알려준다. 또한, "주변 편의점 찾아줘"와 같은 요청에도 즉각적으로 반응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AI 안경은 이동 방향뿐만 아니라 계단이나 에스컬레이터의 유무와 같은 경로 정보를 제공하는데, 이는 특히 복잡한 도시 환경에서 유용할 것이다. 이처럼 네이버의 AI 비서는 사용자들에게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이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술의 발전, 우리의 일상을 변화시키다

이번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우선적으로 지원되며, 이후 iOS로도 확대될 계획이다. 이는 다양한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AI 안경을 통해 네이버 지도의 기능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해 줄 전망이다. 구글과 삼성 기기에서는 ‘제미나이’를 통해 네이버 지도를 호출하는 방식으로 작동하게 된다. 이러한 통합은 사용자들에게 보다 매끄럽고 자연스러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정경화 네이버 지도 서비스 총괄 리더는 “네이버 지도는 장소 탐색부터 이동까지 이용자의 여정을 지원하는 올인원 플랫폼으로서, 현실과 디지털을 연결하는 새로운 지도 경험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단순한 길안내를 넘어,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토대가 될 것이다.

미래의 지도 경험, 증강 현실로 확장

향후 네이버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AI 안경에서 증강현실(AR) 기반 경로 안내와 주변 매장 정보, 플레이스 쿠폰 제공 등의 다양한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AR 기술을 통해 사용자는 현실 세계와 디지털 정보를 동시에 경험하며, 보다 직관적인 길찾기와 정보 탐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번 AI 안경과의 연동은 단순한 기술 발전에 그치지 않고, 사용자들에게 유용한 도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가 선보이는 이 혁신적인 서비스는 우리의 일상에서 지도와 길안내의 개념을 새롭게 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IT 기술이 생활의 편리함을 더해주는 시대에, 네이버의 AI 비서와 함께하는 길안내는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