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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1위 이수만 걸그룹' A2O 라이트, AI 아바타로 만난다

AI 인공지능 이스트소프트 블루밍그레이스 이수만
걸그룹 '에이투오 라이트(A2O LITE)'를 AI 아바타로도 만날 수 있게 됐다.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실시간 대화형 AI 아바타 서비스 '페르소 인터랙티

걸그룹 '에이투오 라이트(A2O LITE)'가 AI 아바타를 통해 팬들과 새로운 소통 방식을 선보인다. 이스트소프트가 최근 발표한 실시간 대화형 AI 아바타 서비스 '페르소 인터랙티브'를 활용한 영상통화 앱 '블루밍톡'이 바로 그것이다. 이 앱은 이수만 프로듀서가 설립한 블루밍그레이스와 협력하여 개발되었으며, K-팝 아티스트와 팬들 간의 새로운 소통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AI 아바타와의 실시간 소통

블루밍톡은 에이투오 라이트와 보이그룹 에이투오 소울(A2O SOUL)의 국내 데뷔를 기념하며 공개되었으며, 두 그룹의 멤버 총 24명의 AI 아바타가 포함되어 있다. 기존의 팬 소통 플랫폼인 위버스와 버블은 실제 아티스트와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블루밍톡은 AI 아바타와의 대화를 통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원하는 멤버의 AI 아바타와 직접 메시지를 주고받거나 음성 및 영상통화를 통해 1대 1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이스트소프트는 실제 아티스트의 촬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 AI 아바타를 개별적으로 제작했으며, 서버 기반의 렌더링 및 스트리밍 기술을 통해 기기 성능에 관계없이 고화질의 영상통화를 지원한다. 특히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할 계획이 있어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에도 적합하다.

시너지 효과와 기술적 발전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페르소 인터랙티브의 실시간 AI 아바타 기술이 블루밍그레이스의 글로벌 IP와 결합해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며 향후 기대를 드러냈다. 블루밍그레이스는 아티스트의 지식재산권 관리를 담당하며, 이스트소프트는 AI 아바타 제작과 기술적 지원을 맡는다. 앱의 개발은 마인드로직이 담당하며, 이러한 협업을 통해 K-팝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도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AI 아바타 기술은 단순히 팬과 아티스트 간의 소통을 넘어, 전시, 리테일,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그 가능성이 검증받고 있다. 특히 K-팝이라는 글로벌 트렌드와 결합하여, 향후 더욱 확고한 시장 입지를 다질 것으로 예상된다.

K-팝의 미래와 새로운 지평

에이투오 라이트는 데뷔곡 '니온(NEON)'으로 발매 29시간 만에 멜론 차트 1위에 오르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는 AI 아바타와의 소통 방식이 팬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음을 보여준다. K-팝 업계에서 기술과 콘텐츠의 융합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이러한 혁신적인 시도가 앞으로의 K-팝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블루밍톡의 출시는 AI 기술이 K-팝 산업에 가져올 변화를 예고하며, 아티스트와 팬 간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경험을 창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팝의 미래가 과연 얼마나 더 다양하고 혁신적일지, 이 새로운 시도가 그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