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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최상위 모델 '미모-V2.5-프로' 공개...세계 5위까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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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가 불과 한달 만에 기존 ‘미모-V2-프로(MiMo-V2-Pro)’를 크게 능가하는 최고 수준의 AI 모델을 선보이며, 에이전트형 AI 분야에서 글로벌 선두

샤오미가 지난달 발표한 '미모-V2-프로(MiMo-V2-Pro)'의 후속 모델인 '미모-V2.5-프로(MiMo-V2.5-Pro)'를 공개하며, 에이전트형 AI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새로운 모델은 오픈소스로 출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개발자들이 더욱 다양한 활용 모드를 탐색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샤오미의 AI 모델, 세계 5위로 도약

22일(현지시간), 샤오미는 자사의 최신 AI 모델인 미모-V2.5-프로와 미모-V2.5를 발표했습니다. 이 모델은 복잡한 작업을 자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에이전트형 AI로, 특히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과 장기 작업 수행 능력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미모-V2.5-프로는 아티피셜 애널리시스의 지능 지수에서 54점을 기록하며, 세계적으로 5위에 오르며 기존의 8위에서 3단계 상승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샤오미가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 모델은 웹 검색, 코드 실행, 파일 입출력 및 API 호출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복잡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긴 맥락에서도 지시사항을 정확히 수행하며 일관성을 유지하는 능력이 크게 개선되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합니다. 이러한 특징은 고난도 개발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큰 장점이 될 것입니다.

벤치마크에서의 우수한 성과

미모-V2.5-프로는 여러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뛰어난 성능을 기록했습니다. 'SWE-벤치 프로', '클로이밸(ClawEval)', '타우3-벤치' 등의 테스트에서 각각 57.2, 63.8, 72.9점을 기록하며, 주요 AI 모델들과 유사한 성과를 보였습니다. 이 모델은 '하네스 인식(harness awareness)'이라는 새로운 기능을 통해 실행 환경을 스스로 최적화하고, 메모리와 맥락을 능동적으로 관리하는 점에서 차별성을 보입니다. 이러한 개선은 효율성 측면에서도 두드러지며, 유사한 성능의 모델들보다 40~60% 적은 토큰을 사용하면서도 뛰어난 성과를 냈습니다.

실제 사례로는 베이징대학교의 컴파일러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예가 있습니다. 러스트(Rust) 언어를 사용해 시스와이(SysY) 컴파일러를 구현하는 작업을 불과 4.3시간 만에 끝내며 만점을 기록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멀티트랙 타임라인과 영상 편집 기능이 포함된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을 자동으로 생성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미모-V2.5-프로가 단순 코드 생성을 넘어, 전체 시스템 설계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합니다.

멀티모달 기능의 강화

함께 발표된 미모-V2.5는 범용 모델로, 이미지와 오디오를 함께 처리할 수 있는 멀티모달 이해 능력이 강화된 것이 특징입니다. 이 모델은 최대 100만 토큰의 컨텍스트를 지원하며, 인식(Perception)과 행동(Action)을 통합하여 단일 모델로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기존의 멀티모달 모델들이 텍스트 중심의 구조에서 시작한 것과 비교해, 미모-V2.5는 보다 진화된 접근 방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향후 이 두 모델은 API 플랫폼과 AI 스튜디오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며, 같은 가격 정책이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샤오미는 이러한 기술 발전을 통해 AI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AI 기술의 발전은 비단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어낼 가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샤오미의 새로운 모델들이 이러한 변화를 가속화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