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K-AI 파트너십’ 출범…”150여개 기업·기관 협력해 신사업 창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도하는 새로운 AI 협력체, ‘K-AI 파트너십’이 출범했습니다. 이 파트너십은 15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여 인공지능(AI) 생태계의 발전과 신사업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과기부는 이를 통해 글로벌 AI 시장에서 한국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K-AI 파트너십의 출범과 목표
지난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는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함께 ‘K-AI 파트너십’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K-AI 파트너십은 AI 개발 및 공급 기업뿐만 아니라 제조, 금융 등 다양한 산업의 수요 기업이 포함된 대규모 민간 연합체입니다. 이 연합체는 AI를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글로벌 신시장을 창출하기 위한 협업 플랫폼으로 기능할 예정입니다.
KOSA는 2월에 제정된 ‘AI 기본법’을 기반으로 AI 법정협회로 지정되었으며, 이번 파트너십의 운영기관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KOSA의 회장인 조준희 씨와 네이버클라우드의 김유원 대표가 공동의장을 맡아 연합체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AI 생태계를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분과별 운영과 주요 역할
K-AI 파트너십은 세 개의 주요 분과로 나뉘어 운영됩니다. 첫 번째는 AI 생태계 경쟁력을 강화하는 분과로, 엘리스그룹의 김재원 대표가 분과장을 맡고 있습니다. 이 분과는 AI 스타트업과 대형 ICT 서비스 기업이 함께 참여하여, 고성능 인프라와 데이터를 결합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다양한 교류 및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의 혁신 역량과 대기업의 자원을 결합할 계획입니다.
두 번째 분과는 AX(Artificial Intelligence Transformation) 확산을 목표로 하며, 포티투마루의 김동환 대표가 이끌고 있습니다. 이 분과는 제조 및 물류 분야의 AI 전환 수요를 발굴하고, 수요 기업과 공급 기업 간의 매칭을 지원하여 실질적인 협력 사례를 만들어 나갈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풀스택 수출 분과는 메가존클라우드의 이주완 의장이 맡아, AI 반도체와 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하는 중견 기업들이 참여합니다. 이들은 AI 모델과 서비스, 인프라까지 전체 밸류체인을 아우르는 수출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인 컨소시엄을 구성할 계획입니다.
향후 전망과 기대 효과
K-AI 파트너십의 출범은 한국이 글로벌 AI 산업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과기부의 김경만 인공지능정책실장은 “K-AI 파트너십은 우리가 직면한 글로벌 AI 패권 경쟁에서 한국의 대표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의 AI 기업과 연구자들이 더욱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AI 인프라와 기술, 인력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처럼 K-AI 파트너십은 한국의 AI 생태계를 더욱 풍요롭게 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의 성과와 변화를 지켜보는 것이 흥미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