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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플레이MCP'에 오픈클로 연동 지원..."나만의 AI 비서 직접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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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대표 정신아)는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기반 개방형 플랫폼 '플레이MCP(PlayMCP)'에 오픈소스 AI 에이전트 '오픈클로'를 지원한다고 1일

카카오는 최근 자사의 개방형 플랫폼 ‘플레이MCP(PlayMCP)’에 오픈소스 AI 에이전트인 ‘오픈클로(OpenClo)’를 연동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소식은 1일, 카카오의 공식 발표를 통해 전해졌으며, 사용자가 직접 자신만의 AI 비서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카카오의 플레이MCP와 오픈클로란?

플레이MCP는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기반의 플랫폼으로, AI 모델이 외부 데이터와 기능을 호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카카오는 이 플랫폼을 통해 자사의 다양한 서비스뿐만 아니라 약 200개의 외부 MCP 서버와의 통합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카카오톡의 톡캘린더, 카카오맵, 선물하기, 멜론 등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오픈클로는 사용자가 로컬 컴퓨터에 직접 설치해 운영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로, 원하는 대형 언어 모델(LLM)과 외부 도구들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에이전트는 사용자에게 더 나은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필요한 작업을 메신저 플랫폼을 통해 간편하게 지시하고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손쉬운 연동 절차와 활용 가능성

사용자들이 오픈클로와 플레이MCP를 연동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플레이MCP의 도구함에서 ‘오픈클로와 연결’을 선택하고, 데이터 제공에 동의한 후 ‘연결 프롬프트 생성’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연동용 텍스트가 생성된다. 이 텍스트를 오픈클로의 채팅창에 붙여넣기만 하면, 이후의 과정은 오픈클로가 자동으로 처리해준다. 예를 들어, 사용자는 “판교 주변 5년차 이하 서버 개발자 채용공고를 하루에 한 번씩 찾아서 알려줘”와 같은 자연어 명령을 내릴 수 있으며, AI는 이를 기반으로 해당 정보를 찾아 사용자에게 전송하게 된다.

이와 같은 연동은 보안 측면에서도 더욱 강화되었다. 카카오는 발급 후 10분간만 유효한 '원타임 토큰'을 적용하여 인증 정보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있으며, 필요시 언제든지 연동된 오픈클로의 연결을 해제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새로운 AI 활용 시대를 예고하며

카카오 AI 커넥트 성과리더는 “MCP 개발자들이 자신이 만든 서버를 다양한 AI 서비스와 연결하여 실험하고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플레이MCP의 지향점”이라고 전하며, 이번 오픈클로 연동을 통해 카카오의 서비스와 다양한 도구들을 AI 에이전트에 연결하여 사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개인 사용자가 자신의 필요에 맞는 AI 비서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줌으로써, AI 기술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도구와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데 힘쓸 계획이다. AI와 사용자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시대, 과연 우리는 어떤 새로운 가능성을 만나게 될까?